올해 남성 연예인 성폭행 피소사건의 시초이자 불씨를 당긴 개그맨 유상무가 이번에는 웃지 못할 열정페이 공고 논란에 빠졌네요. 개그맨 유상무가 대표이사로 운영하던 광고회사 '상무기획'의 후신으로 알려진 ‘ST기획’이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열정페이를 연상케 하는 채용 공고를 게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ST기획은 페이스북에 "앞으로 커질 대기업 ST기획에서 함께할 가족을 찾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특출난건 없는데 할 줄 아는 건 개 많은 사람을 찾습니다"라며 웃지 못할 채용 공고를 올려 마치 ‘노예’를 뽑는 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개그맨 출신 이었으니, 조금은 코믹하게 나름 자신들은 아이디어를 냈다고 생각할지는 몰라도, 사실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는 시각은 아이디어라기 보다는 회사를 신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