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 내 기사는 경향신문 기사를 인용한 것입니다.
기사의 내용을 읽어가며 의문점이 생기는 군요. 유상무를 옹호하려는 것도 비난 하려는 것도 아닌, 유상무에 대한 기사를 읽다가 든 의문점을 토대로 기사 내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찰, 개그맨 유상무에
'강간미수' 기소의견 검찰 송치
경찰이 개그맨 유상무씨(36)에 대해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씨에게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22일 검찰에 송치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고소인과
유씨 진술을 바탕으로 고소인이 증거로 제출한 상해진단서와 참고인 조사를 벌여왔다.
유씨가 고소 여성과 모텔에 들어갈 때엔 별다른 강제성이 없었지만, 모텔 방안에서는 유씨가 고소인의 의사에 반하는 성관계를 시도한 것으로 경찰은 판단했다.
젊은 남여가 흔히 모텔에 들어갈 때는 보통 2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첫 번째, 술이 너무 취해 말그대로 잠시 쉬기위해?? 그런데, 이건 그저 예전 부터 내려오는 '오빠 믿지?' 와 같은 말이다. 따라 들어가는 여성도 아무일 없이 쉬기만 하지는 않는다는 것쯤은 백치아다다라 할지라도 알 것이다.
만약, 숙박만을 목적으로 들어갔다면, 당연히 방은 2개 잡자고 말했을 것이고, 이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는 전해지지 않는다.
두 번째, 성관계를 목적으로 들어가는 경우다. 즉, 이미 고소 여성은 유상무에게 어떤 식으로 든 성관계를 염두에 두고 들어갔을 것이다. 그럼에도, 중간에 거절을 했다? 물론 외국이라면, 여자가 거절하는 경우 기분이야 나쁘겠지만, 강요 없이 나왔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인들의 정서에 의해 분명 어느정도는 계속 관계를 요구했을 것이다. 이건 뭐 대한민국 남자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이였다면 그리 했을 것이다. 물론 안그러는 사람의 비중은 한 10% 안밖이나 될까.
그럼 여기서!
왜? 여성은 유상무를 따라 혹은 함께 모텔에 들어간 것일 까?
중간에 생각이 바뀐 이유는 뭘까? 갑자기 이건 아니다 싶어서? 혹, 미리 부터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였을 까? 하는 의문이 든다. 취해서 정신이 혼미해 강제로 끌려들어가거나 업혀서 들어간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경찰 조사 결과 고소 여성은 유씨의 여자친구가 아니며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알았고, 사건 발생 전에 2차례 정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SNS를 통해서던 소개로 던, 이미 사건 발생 전 2번의 만남이 있었고, 세번 째 만나서 모텔에 함께 들어가는 여성의 심리를 우리는 어떻게 해석 해야 할 까? 일반적인 사람인 경우라면, 유상무가 세번 만나다 보니 마음에 들고, 이 사람과 성관계를 갖어도 되겠다는 생각에서 였을 것이다. 물론 들어가서 생가해 보니 이건 아닌거 같다고 할 수는 있다. 연예인이라 뭐 부담 스럽다거나 등등 이유야 대려면 얼마든지 댈 수 있는것 아니겠는가.
지난 5월31일 경찰에 출석한 유씨는 이후 고소인과 대질조사를 한 차례 받았다. 경찰 조사에 앞서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던 유씨는 경찰 조사에서 합의하에 성관계하려 했으며 고소 여성이 거부해 중단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무가 성폭행이 아니였다면, 아니라 말했을 것이다. 다만, 처음부터 합의하에 성관계를 하려 했으나, 여성이 거부해서 중단하고 나왔다고 진술 했다면, 상황은 조금 더 달라 졌을 지도 모른다. 일단 유상무는 거짓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부정적 인식을 주게 되는 것이다.
앞서 유씨는 지난 5월18일 새벽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강간미수)로 불구속 입건됐다.
유씨는 당시 고소 여성이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반면, 고소 여성은 유씨와 그저 아는 사이라며 엇갈린 반응을 보여 논란이 불거졌다. 이 여성은 최초 신고 후 5시간30분이 지나 경찰에 신고를 취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몇 시간 후에는 신고 취소를 다시 취소하기도 했다.
고소를 한다는 것 자체는 분명 그 사안이 무척이나 중대한 사건임을 인지하고 고소를 했을 것이다. 그러나, 고소 후 하루도 지나지 않은 5시간여 만에 취소를 하겠다고 했다가, 다시 또 몇시간 후에 취소하지 않겠다고 하는 등, 고소인의 태도가 불분명 했다는 것은 그 시간 동안 유상무와 어떠한 일들이 일어 났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물론 유상무가 여성이 그 고소 취하 유무를 번복하면서 어떻한 요구가 있다 없다를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면, 합의금을 요구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만약 합의금을 요구 한 것이 아니라면, 여성은 심리적으로 자신의 행동 즉, 모텔에 스스로 함께 들어간 것에 대한 일말에 책임을 유상무에게 느껴서 였을 수도 있다.
최근 들어 남성 연예인들에 대한 부정적 사건들 성폭행 혐의의 피소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 중에는 합의금을 요구한 경우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사건들도 있었다. 이진욱 사건에서 보면,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집 주소와 현관번호키를 한 두번 만난 남자에게 알려주지는 않는다. 물론 현관 번호키를 알려줬다고 집안에 들어가 성관계를 할 만큼 친해졌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분명 한건 피해를 당했다는 여성들도 너무 쉽게 쉽게 남성과의 관계를 해석하고 행동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함께 모텔에 들어가고, 내 집의 현관 번호키를 알려주며 들어오라고 하고, 이 쯤 되면 상대방에게 분명 상당한 호감이 없고서야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된다. 아무리 남. 여 사이 원나잇이 판치는 세상이 되었다 해도, 분명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남. 여의 관계에 특히 이성으로 만나는 사이라면 일정 시간을 두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호감이 가고 믿을 만하거나 좋아진 후에 성관계를 하는 것이 옳바른 수순일 것이다.
그러나, 유상무 나 이진욱 사건의 경우는 그러한 시간들이 생략된 체 사건의 빌미를 제공한 후, 남성들을 성폭행으로 고소한 경우라 볼 수 있다.
연예인이란 직업적 특징을 악용한 것이라 단정 할 수도 없지만, 이들이 연예인이 아니었어도 관연 이런 일들이 생겼을 까 하는 의문도 든다.
-Posted by Flying G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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