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성 2

검찰 최순실 수사결과 11시 발표…과연 최순실 뒤에 아무도 없었을까?

최순실이란 하찮은 동네 아줌마가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동안 한나라 국가 원수가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처럼 끌려 다니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대한민국.드디어 검찰이 오늘20일 비선 실세 최순실(60)이와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7) 전 부속비서관 등 국정농단 의혹의 핵심인물 3명을 재판에 넘긴다고 한다.어제까지도 가장 Hot하게 언론사별로 이야기를 했던 것이 바로 이들의 범죄사실과 함께 박근혜의 지시와 관여도 공개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일제히 보도를 했었다.즉, 가뜩이나 남은 임기 동안 ‘버티기 작전’을 쓰겠다는 박근혜에게 준비를 할 수 있는 좋은 정보가 되기 때문이다. 이미 검찰이 15∼16일, 18일 등 일정을 여러 차례 제시하며 청와대 측에 최순실 기소 전 박근혜와의 대면조..

최순실·안종범·정호성·차은택·우병우 까지 빅5 그 안에 꼭두각시 박근혜

대한민국의 정치가 30년은 뒤로 후퇴를 한 느낌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1년만에 이미 고교생들 조차도 “그저 아버지의 딸 일뿐이야.” 란 말이 나돌았으니, 필자인 나 역시도 그들 보다 몰았을지도 모른다.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49)은 꼴랑 횡령 등의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청화대 민정수석이란 자리가 동네 동장자리도 아니고 그저 웃는다. 꼴랑 횡령만 가져다 붙이기 뭐했을까 검찰 특별수사팀 이라고 이름 붙인 검찰은 뭐 우병우 아들 의경복무나 처가명의 재산 신고 누락등을 끼적끼적 손대고 있다고 하니, 왠지 감싸기 란 느낌을 떨구기 힘들다.항간에는 “최순실게이트” 의 핵심은 최순실·안종범·정호성·차은택·우병우 까지 빅5라는 이야기가 언론보도를 통해 나온다. 여기에 이름이 거론되는 이들은 내가 보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