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구스 짝퉁 사이트들이 기승을 부립니다.
이제는 버젓이 네이버 블로그에 사업자등록 번호도 조회되지 않는 가짜 사업자등록증을 내걸고 버젖이 판매를 하는 군요.
대표적인 이름들은 다 누구맘 입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누구맘 이라고 하면 친근감을 주기 때문에 가장 많이 짓는 이름이지요. 그렇다고 해도, 이젠 전화번호도 없거나, 주소도 없고, 통신판매도 면제인데, 아는 친구가 캐나다 나 미국에서 살기 때문에 물건을 보내 준다나요. 참! 어이가 없네요.
거기에 카드 결제도 된답니다. 그런데 수수료가 7% 본인 부담???
대한민국 카드가맹점 수수료가 7%나 되나요??? 4%로 알고 있는데 그럼 나머지 3%는 뭔가요? 카드결제 이익???
사람들이 캐나다구스 하나에 빠지니 이때다 싶어 양심을 믹서기에 스스로 갈아 마신 인간? 아니지 양심이 없으니...
모두들 더 신중하게 주의들 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사람이 판매하는 제품이 진짜??? 지나가는 개가 캥하고 콧방귀를 뀌겠네요.
근데 가격이 ㄷㄷㄷㄷㄷㄷ 하네요. 이 참에 캐구 구매자들을 봉삼아 한탕 하고 잠적하겠다는 심보인가 봅니다.
이는 최근 일본에서 캐나다 구스를 구매한 경험자의 물건을 보니 일본도 역시 짝퉁판매가 성행하는 듯 싶습니다.
아예 짝퉁을 대놓고 몇차 판매랍시고 판매하는 이가 없나 정말 어쩌다 대한민국의 웹사이트가 이리도 지저분 해졌는지...
꼭 예전 노스가 짝퉁이 판을 치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중국이 세계 짝퉁의 원산지라고 세계적으로 손가락질 받는다지만, 글세요.
대한민국에서 짝퉁을 당당하게 카드수수료 7%씩 받아 가며 판매하는 사람은 아마도 조상이 듕국인인 가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제대로 된 색상에 제대로된 작은 사이즈 이젠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도 거의 바닥입니다.
결국 누누이 포스팅했던 중국짝퉁 웹사이트를 통해 받고 들여오지 않는 다음에는 모든 색상에 모든 사이즈를 구비 할 수 없다는 이야기지요.
만약 누군가 어렵게 구했다며, 인기있는 색상의 작은 사이즈를 판다고 하면 일단 의심부터 한번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을 정도 입니다.
캐나다구스 이렇게 짝퉁이 많다가는 그 인기가 오래가지는 못할 듯 싶네요.
안타깝네요...지난 6~7년간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캐나다구스 익스페디션과 칠리왁을 한국에서 홀로 입고 다녔던 사람으로서
좋은 브랜드 제품이 한국에 입성한지 불과 2년차에 이리 매도하는 인간들이 많다는 것이...그저 안카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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