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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호텔객실의 9가지 비밀

Flying Gander 2016. 7. 12. 17:00

사실 우리가 호텔을 찾는 이유 중 가장 우선한 이유를 꼽는 다면, 호텔의 청결함 대문일 것이다. 필자 또한 상당히 많은 국. 내외 출장을 통해 국내 최고급 호텔들부터 해외의 유명 호텔들까지 투숙을 한다.

이쯤 되면 사실 호텔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우선 필자는 호텔 객실에 올라가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침대 이불을 걷어 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다음은 욕실의 세면대와 샤워 부스를 돌아 본다.

이런 행동은 나에게 습관처럼 생긴 일이다.


한번 은 국내 최고급 호텔 중 하나인 L호텔의 객실에 투숙 후, 침대 이불을 걷으니 왠걸?

꼬불꼬불 머리카락이 나오는 것 아닌가?

종종 욕실의 세면대에서도 발견되기도 한다. 그 남아 최고급 호텔의 경우는 이런 경우들이 드물다. 대구의 나름 최고급 호텔의 경우는 옷을 걸기 위해 옷장을 열어보니, 옷장 위 선반 위에 이전 투숙객이 착용했던 스타킹과 팬티가 돌돌 말려 있는 것을 발견 한 적도 있었다.



이는 여간 찜찜한 것이 아니다. 이런 일들을 처음 겪었을 때는 객실을 교환해 달라고 요청을 해봤지만,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가장 좋은 것은 청소를 다시 요청하는 것이다.

시트며 베개 거버등 모든 것을 바꾸어 줄 것을 요청하는 것이다.

 

미국의 한 사이트에서 호텔 근무자가 말하는 9가지의 비밀에 대해 Posting을 했는데, 이는 한국의 호텔들 또한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사실 나도 잘 몰랐던 내용들이라 읽고 난 후, 조금 실망이 앞선다.

모텔 숙박비가 지역에 다라 5~10만원 선이라면 호텔 숙박비는 Company Discount를 적용 받는다고 해도, 보통 20~30만원 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나 침구 류 관리는 모텔 수준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말이 되는 것이니……

 

사실 호텔이 이 정도니, 국내에 그 많고 많은 모텔들과 팬션들 더 할 것이다.


'호텔 근무자가 말하는 9가지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담요(이불)은 세탁되지 않는다.

호텔에는 겨울용, 여름용, 두 세트의 이불이 있고 이불들은 계절 바뀔 때, 세탁된다. 그리고 다음 해, 다시 사용될 때도 세탁하는 일은 없다. 다만, 이불에 실례를 한 경우는 세탁된다.

호텔에 도착하면, 객실 내 시트를 교체해 달라고 요청하라.

 

-이미 위에서 언급했듯이 종종 난 객실의 재 청소를 요구하며 밖에 나가 시간을 보내곤 한다.

 

두 번째, 장식 용 쿠션은 더럽다.

일반적으로 장식용 쿠션은 세탁되거나 커버가 교체되지 않은 체 재 배치된다.

Throwpillow 말 그대로 바닥으로 던지라는 의미에서다.

 

-100% 공감한다. 가끔 천으로 된 의자들을 보다 보면 이물질이 묻어 있거나, 그 묻은 부분만을 세척해서 주변과 색이 다른 경우들이 보일 때가 있다. 때문에 객실에서 맨몸으로 그냥 앉거나 하지는 않는다.



세 번째, 침대를 적신 경우는?

누군가 침대에 실례를 한경우는 어떻게 하는가? 매트리스를 꺼내 밤새 말린 후, 뒤집어서 재 배치한다.

 

- 사실 이 말은 호텔의 매트리스가 집에서 사용하는 매트리스 보다 10000배는 더 더럽다는 의미가 된다. ? 침대의 하얀 시트를 걷어내고 나면 온갖 이물질이 묻어 얼룩이 져 있을 테니 말이다. 곰팡이 청소는 제대로 할 까?

 

네 번째, 객실 내 많은 곳이 한번도 청소되지 않는다.

서랍 장 속은 객실 매이드의 청소목록에도 없다. 때문에 청소하지 않고 서랍에 옷가지를 넣는 것은 청결하지 못한 짓이다.

페리 C는 소형 소독약, 표백제, 물 티슈 등을 챙겨 다닌다고 한다.

또한, 객실 내, 유리컵은 그저 물로 씻은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 놓는다.

 

- 객실 내 유리잔을 사용할 때, 필자는 꼭 세수비누 일자라도 비누질 후 물로 세척해서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 , 이런 예를 알아서라기 보다 이 또한 호텔에 묶을 때 하는 오래 된 습관 중하나일 뿐이다.

 

다섯 번 째, 온라인 예약으로는 좋은 방을 구할 수 없다.


호텔 관리자들은 온라인 검색을 통해 예약하는 사람들에게는 경치나 위치가 덜 좋은 방을 배정한다. 그러나, 여행사를 통해 방문 하는 사람들에게는 보다 좋은 방을 배정한다. 이유는 온라인 고객들의 경우 보다 저렴 한 방이 나오면 얼마든지 다른 호텔을 선택하지만, 여행사를 통한 고객은 마음에 들면 다시 찾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며, 여행사 역시 같은 호텔을 꾸준히 거래하게 되기 때문이다.

 

- 공감 가는 말이다.


여섯 번째, 친절한 사람들은 공짜를 얻을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인터넷 혹은 그 무엇인가에 대한 호텔요금을 지불 하고 싶지 않다면, 정중하게 무료를 요청해다. 호텔의 주요 우선 순위는 고객의 행복 유지이며 이로서 재 방문 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때문에, 당신이 재 계약을 할 수 있다면, 공짜로 지원 할 것이다.

 



- 사실 필자의 경우, 특정 호텔들의 고객 명단에 올라 있을 것이다. 뭐 객실 문제로 컴플레인 해서 일 수도 있고, 같은 호텔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관리 고객명단에 있을 수도 있다.

사실 컴플레인을 하고 청소를 하고 나면, 그들은 나에게 작은 선물을 객실에 놓고 가는 경우들이 있다.

예를 들면 과일 바구니와 샴페인 이라거나, 호텔 수영장이나 사우나 무료 이용권 등과 같은 것이다.

 

, 재 방문을 해 주십사 하는 뜻이 이 안에는 담겨 있는 것이다.

 

일곱 번째, 호텔 안내원을 믿지 마라.

당신이 그 지역의 정보를 얻기 원한다면, 호텔 안내원에게 묻는 대신, 프런트 데스크 나 주차 직원에게 물어봐라. 호텔 안내원들은 업소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으면서 특정 장소를 추천 할 수 있다.

 


여덟 번 째, 물건을 객실에 놓고 가도, 호텔은 전화하지 않는다.

고객이 방에 전화 충전기, 의류, 선글라스, 카메라 등 물건을 놓고 간 경우, 물건을 보관은 하지만, 절대로 호텔에서 먼저 전화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객실에 머물렀던 손님들의 사생활에 대해서 전혀 모르기 때문에 먼저 연락을 취하지 않는다.

이 말은, 숙박한 고객이 흔히 말하는 불륜이었을 경우를 말하는 것 같다.





마지막 아홉 번째, 많은 사람들이 호텔 객실에서 사망한다.

가장 일반적으로 약물 과다 복용. 그리고 자살. 이 모든 상황에서 정말 놀라운 것은 뉴스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실 한국에서는 드문 일이겠지만, 미국에서는 꼭 약물이 아니더라도, 총기 등 다양한 사건 사고가 일어 날 수 있으니, 가능한 일일 것이지만, 한국에서는 거리가 조금 먼 이야기이긴 하다.

-Posted by Flying Ga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