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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벽돌 묻지마 폭행' 또 조현병 환자?

Flying Gander 2018. 6. 25. 06:42


벽돌을 휘두르며 17분동안 4명에게 폭행을 한 '묻지마 폭행' 폭행이 또 발생했다.

서울 일대를 돌며 주유소 직원과 택시 기사, 행인을 이유 없이 폭행한 40대 최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벽돌까지 휘두른 묻지마

오늘(24일) 일요일 오전 7시 반쯤부터 서울 대림동 일대를 돌며 17분동안 한 남성이 행인을 상대로 이유없는 묻지마 폭행을 저질렀다.




40대 남성 최씨는 이날 한 주유소에 승합차 를 몰고가 주유를 마치고 돈이 없었는지 사무실로 들어가 잠시 이야기를 나누더니 갑자기 주유소 직원의 멱살을 잡고 직원을 때리려 한다.

목격자에 의하면 계좌이체를 하겠다고 했나 단다. 그러나 계좌이체 한게 통장에 안들어왔다는 주유소 사장님에게 갑자기 성질을 냈다는 것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를 보고 달아난 최씨는 공원을 지나던 행인을 폭행한 뒤 벽돌을 주워 택시를 잡아탄 것으로 조사됐다.

택시 안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한 최씨는 멈춰선 택시에서 내린 뒤에는 자전거를 타고 지나던 행인을 벽돌로 내리쳤다.

그 후에도 범인 최씨는 정차된 버스 후미등을 벽돌로 부수다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이날 경찰 관계자는 범인 최씨가 조현병 환자로 자신이 한 일을 전혀 기억을 못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40살 최씨를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입건해 범행 동기를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조현병진료현황


필자는 이전 포스팅을 통해 누차 '조현병' 환자에 대한 사회적 경리를 이야기 한바 있다.

이는 '조현병' 이란 이유로 범인이 저지른 행동을 법적으로도 그에 대한 처벌이 미비하다는 이유와 언제 어디서 돌변할 지 모르는 '조현병' 환자들의 난폭성 때문이다.

#조현병증상


정신과 의사들이야 약을 잘 먹으면 괜챦다고 뻔한 이야기들을 하며 그들을 옹호하지만 극 소수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 다는 것은 분명 그들을 예전 처럼 격리 수용하며 관찰과 보호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현대 사회는 잦은 사건 사고가 많다.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조현병' 이란 소수때문에 언제 어느 순간 알지도 못하는 이들에게 습격을 당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고 살아가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과거에는 분명 정신질환 자들의 가족들이 그들을 조금은 더 보호하고 관찰 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1인 가족의 증가로 인해 더이 상 그들의 가족이 보호하기 힘든 시대라 본다.

그렇다면 이젠 국가적인 제도 하에 분명 다수의 국민 보호 차원에서 그들의 격리는 실행되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