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 & International/국내·외 정치 192

밀레니얼 세대는 누구인가?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특징, 공통점은 뭘까?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를 정확히 구분 짓는 기준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Y 세대(Generation Y) 부터 X 세대의 이전까지가 이범위에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수의 전문가들이란 나이가 조금 드신 분들의 기준을 보면 밀레니얼 세대의 시작을 1975년부터 2000년대까지 출생한 세대라고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의 주요 특징으로 알려진 ‘청소년기부터 인터넷을 사용한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의 활용력이 다른 세대에 비해 높고, 대학 진학률은 높지만, 사회 진출 시기인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등의 영향으로 취업난, 일자리 질이 저하되고 그로인해 평균 소득은 다소 낮아 투자를 꺼리며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고, 내 집 마련도 적극적이지 않다’ 는 점을 볼때,..

약산 김원봉 독립유공자 지정논란-국가유공자 보상금과 혜택은?

우리는 유공자 하면, 제일 먼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6.25사변 당시 다친 상이 군인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 않나 싶습니다.언제 부턴가 6.25는 언론에서 점점 사라지고 대신 3.1절이나 8.15가 가까워지면 언제나 독립유공자들은 어렵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반해 친일파 후손들은 물려받은 재산으로 떵떵거리며 살고 있다는 뉴스들이 나오기 시작해 공분을 사기도 합니다.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100주년이 가까워지며, 독립유공자 찾기에 정부가 열을 올리고 있고, 이와 함께 5.18광주사태 민주유공자 찾기와 보상도 함꼐 이루어지다 보니, 유공자 수가 점점 늘어남에 최근까지도 자한당에서는 유공자 명단을 밝히라고 까지 하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최근 독립운..

자유조선(천리마민방위) 에이드리안 홍 "美FBI에 정보 넘겼다" 주장.

#자유조선(천리마민방위) #에이드리안 홍(창) 그는 누구인가? ‘자유조선(구 천리마민방위)’ 이란 반(反)북단체에 대해서는 생소합니다. 그 동안 국내 어떤 언론에서도 이들에 대한 뉴스나 보도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만, 오늘 SBS 8시 뉴스를 통해 TV를 통한 뉴스가 보도 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美FBI에 잠재적 가치가 막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고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에서는 이걸 두고 북한의 암호체계가 통째로 FBI에 넘어갔을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보도에서 이들은 김정은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독살 된 다음 달인 2017년 3월경,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구 '천리마민방위'라는 단체가 처음 일반에 알려졌으며, 지난 1일 ..

4월1일부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봉파라치 부활?

27일 환경부는 비닐봉투 사용 억제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에서 4월 1일부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비닐봉투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미 올 1월1일부터 시행된 비닐봉투 전면 사용금지 규칙시행에 앞서, 3개월간 현장계도기간을 둔 것으로, 계도기간이 끝나는 4월 1일부터는 매장 크키가 165㎡ 이상인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상점가, 쇼핑몰 이상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되게 되었습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물기가 있는 어패류, 고기 등 포장 시 수분을 포함하거나 액체가 샐 수 있는 제품은 속 비닐 포장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때문에 4월 1일부터는 대형..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증여와 월세 꼼수?

#최정호 국토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새로운 7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며칠 뒤면 시작된다. 그 중에서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필자는 유독 눈에 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분당에 84㎡ 의 아파트에서 거주하지만, 잠실에 부인 명의의 전용면적 59㎡ 아파트가 한채 더 있다. 2004년 아내 명의로 구매 당시 5억여원이었지만, 전세를 끼고 사서 실제 들어간돈은 2000여만원 정도 였다는 주장이다. 거의 15년만에 이 아파트 가격은 배가 넘는 12억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지만 진작 팔려고 했는데 안팔렸단다. 그런데 지금살고 있는 분당의 20년 넘게 보유하던 집을 지난달 18일 딸 부부에게 50:50으로 증여를 한다. “돈이 그렇게 많아? 딸에게 그냥 증여를 할 만큼?”거기에 50:..

“낙태죄 폐지” 외치는 ‘비웨이브(BWAVE)’ 젊은 남성들?? 그들은 왜?

한국일보 9일자 『“낙태죄 폐지하라” 헌재 선고 앞두고 커지는 목소리』제목의 기사가 필자의 눈길을 끌었다. 기사의 내용은 ‘낙태 합법화’를 요구하는 단체 ‘비웨이브(BWAVE)’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임신중단 전면 합법화 촉구 집회’를 열고 있다.는 내용이다. 사진 두장 뒤에 “연합뉴스”의 꼬리표를 단것으로 봤을 때, 아마도 뉴스의 원판을 받아서 ‘마사지’를 한 카피본 처럼 보인다. 기사 내용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여성들이 당연히 ‘주’ 였을 것으로 생각했다. 『다음달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처벌조항 위헌 여부 선고를 앞두고 9일 서울 시내에서는 임신 중단 전면 합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펴졌다. 낙태 합법화를 요구하는 여성들의 모임 비웨이브(BWAVE)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4선 박영선의원은 누구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장관 7명과 차관급 인사 2명에 대한 개각을 단행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다.언론인 출신인 박영선 의원은 지난 2004년부터 국회의원 4선에 당 최고위원, 원내대표 등을 역임한 정치인이다. 박영선의원은 1981년 KBS에 입사하며 방송 기자가 되지만, 춘천지국 발령과 함께 사직 후, 이듬해MBC 아나운서로 입사 후, LA 특파원, 경제부장,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 등을 맡으며 승승장구했다.그렇다 우리에겐 그녀는 MBC의 메인 뉴스데스크 앵커 시절의 모습이 아직도 강하게 남아있다. 박영선의원의 정치의 시작은 당시 열린우리당 의원이자 MBC 선배였던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권유로 정계에 발을 내딛었고, 2004년 비례대표로 17..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재건이 트럼프와의 '북풍공작'은 아닐까?

2019/03/01 - [Nation & International/사회속정치 ] - 北의 “완전비핵화’ 절실했던 트럼프-“3차북미정상회담” 묘연해졌다. 2019/02/27 - [Nation & International/사회속정치 ] - ‘마이클 코언’ 증언, 트럼프 탄핵으로 이어질까?-미국의 관심은 북미회담 아니다. #38노스 평안북도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재건 움직임 보도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카드 통한 대미 압박설 베트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빠르게 움직이는 북한의 행보가 관심과 언론의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미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상업용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재건 움직임이 있다”며 지난해 폐기 동향을 보였던 미사일 발사장을 북한이..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이라구??-국민들 만 또 호갱되나?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업계가 참여해 지난 1월 22일 출범한 '택시·플랫폼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7일 국회에서 마지막 회의를 열고 승용차 카풀 허용을 포함한 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 내용은 6가지다. 이 내용들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결정이었는지 우리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아직은 자세한 세부사항들이 발표되지 않아 조심스럽지만, 그 동안 택시업계가 땡깡을 부리며 주장했던 것들을 기반으로 생각해 본다면 과히 크게 벗어나지 않으리라 본다. 1. 플랫폼 기술을 자가용이 아닌 택시와 결합‘자가용이 아닌 택시를 우선’으로 한다는 구체적인 뜻과, 플랫폼을 결합한다면 정확히 ‘어떤 플랫폼을 결합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방안은 뭔지 모른다. 그간 발표된 내용을 종합해볼 때 이용자 간 택시 합승 서비스를 카카오..

2019년도 지방공무원 33,060명 채용-사회복지․소방․안전 등 28.7% 증가

#2018년 25,692명 대비 28.7% 증가 #일하기 싫어하는 공무원들 왜? 해마다 더 많이 충원하는 것일까?지난 2월 26일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서 2018년 지난해25,692명 보다 7,368명(28.7%) 증가한 총 33,060명의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행안부는 소방․사회복지․생활안전 등 주민 삶의 질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신규 인력 수요, 베이비붐 세대 퇴직 및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따른 육아휴직 등의 증가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의 충원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덧 붙였다.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를 포함한 17개 시‧도 7·9급 공채 필기시험 일정을 통합하여 시험관리를 효율화하고 응시원서 접수시간을 원서접수 기간 중 9시~21시에서 24시간 가능하도록 하여 응시자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