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 & International/국내·외 정치 192

#MBC나누면행복 "모자의 겨울나기"-바보의나눔

어제 본 “모자의 겨울나기” 진수네 편이 자꾸 떠오른다. 초등학교 6학년인 진수, 이제 곧 중1이 되는 진수의 모습은 그리 밝아 보이지 않았다. 잠시 그들의 내용을 살펴보자. MBC 나누면 행복 403회 “모자의 겨울나기(진수네)” 14년 전, 필리핀에서 만난 남편을 따라 한국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 산티아고 씨(45). 그러나 행복할 거라 믿었던 그녀의 결혼생활은 채 1년도 되지 않았다. 결혼 후, 남편은 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임신 중에도 계속된 가정불화로 인해 결국 홀로 진수를 키워야만 했다.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땅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안 해본 일 없이 열심히 살아온 엄마 산티아고 씨. 결국, 무리한 근로로 인해 허리 협착증 진단을 받고 허리 수술까지 받게 됬는데. 그러..

5시간반짜리 ‘릴레이단식’·'간헐적단식'·'웰빙단식'투쟁중??인 자유한국당 뭇매

필자는 예전에 가끔씩 채기가 있어 자주 다니던 내과를 가면 선생님께서 늘 그러셨다. “속이 편해 지려면 24시간 동안 속을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그런데 이런 말들은 채기가 있을 경우 보통 아침, 점심은 건너뛰고 저녁에 죽을 먹으라는 등의 이야기를 쉽게 듣는다. 탈이 심할 경우 물만 마셔도 설사를 하는 경우라면 의사들은 물도 자주 마시지 말라고들 이야기 하기도 한다.아침에 출근하면 9시부터 오후6시 퇴근시간까지 만 하더라고 9시간이다. 출퇴근 시간을 감안해도 11시간 정도는 사실 거의 아무것도 안먹는 경우인 셈이다. 어디 이뿐인가? 일상에서 우리는 일을 하다보면 점심때를 놓치거나 저녁때를 놓쳐가며 일하는 경우들도 종종있을 것이다.필자의 경우는 지는 수십년간 아침은 커피한잔으로 시작한다지만 특히나 나이드신..

김태우가 '공익 제보자' 라고? 과연 그럴까? 상부명령을 무시한 책임 회피 아닐까?

오늘도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을 ‘공익제보자’ 라며 ‘혈혈단신으로 절대 권력 청와대와 연일 맞서고 있는 김 수사관이다. 지난 21일 ‘공익 제보자’를 자처하며 연 기자회견에서도 그는 자신의 입장을 조용하지만 또렷하게 밝혔다.’ 라 보도하는 인터넷 신문사의 기사를 보면 역시나 이를 자신들의 지지 정당에 따라 언론도 외곡보도를 서슴치 않는구나 싶다. 이들은 김태우가 “최근 집 앞에 수상한 사람들이 서성대고 초인종을 누르고 가버리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만 여섯 살과 두 돌이 지난 아이들과 아내가 불안에 떨고 있다.” 며 김태우가 가족의 사생활이 감시되고 무너질까 두렵다는 고백을 했다고 보도하고 있다,작년 말 지난 세월호 조사위원으로 활동했던 사람만난 자리에서 그는 몇일 전에도 자신의 스마트폰 통화기록을..

한국당 5.18 조사위원 권태오·이동욱·차기환 추천- 5.18단체 철회요구

14일 자유한국당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 3명을 발표해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해 9월 14일 시행되어 특별법에 따라 국회의장 추천 1명, 민주당 추천 4명, 한국당 추천 3명, 바른미래당 추천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지난 넉달간 한유한국당은 추천을 미뤄 위원회 구성조차 되지 못한 상황에서의 자유한국당은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으로 권태오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차기환 전 수원지방법원 판사 등 3명을 추천하기로 했지만 5·18 관련 단체들은 이들의 정치 편향성 등을 문제 삼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명단에는 "5·18은 북한군의 소행이다"라고 주장해왔던 지만원과 ..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2월15일부터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운행제한 확산

2019/03/04 - [Nation & International/사회속정치 ] - 디젤차 운행 제한이 안전 안내 문자야?-미세먼지비상저감조치 시행과 안전 안내 뭔 상관??? 2019년 2월 15일 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수도권 지역 운행제한시행 됨에 따라 노후차량을 운행 중인 국민들의 불편과 불만이 야기된다. 이는 현재 운행제한되는 2005년 이전 등록된 노후경유차량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휘발유와 LPG차량도 1987년 배출허용 기준에 따라 운행이 제한된다는 것으로 전차종에 대한 확대시행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우선 수도권부터 확인해 보자. 수도권(首都圈)은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지역을 말하며, 일부 수도권 전철이 운행되는 강원도의 춘천시와 충청남도의 천안시, 아산시를 경우에 따..

‘공공근로사업’ 해마다 벌이는 공공근로사업은 누구를 위한 정부사업인가?

1998년 IMF가 터지고 갑자기 많은 이들이 한순간에 일자리를 잃는 사태가 벌어지는 참극이 벌어진다. 그해 수많은 공공근로 일명 ‘가지치기’ 사업이 나오기 시작한다. 말그대로 시골에서는 뒷산에 가지를 치는 작업을 하고 하루 일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20일만 운영을 했었다.이쯤되다 보니, 결국 뒷산에 가지를 치는 건 그 마을이나 동네 사람들이 치는 것이요. 과연 이것이 어쩌면 겨울철 시골 농가에 일거리가 없으니 일당벌이를 위한 사업이 아닌가 싶을 만큼 허술하기 짝이 없는 제도 였다.물론 서울이나 대도시에서 시행하다 보니 전국적으로 시행하기위해 지방에서는 이런 우스광스러운 일로 그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었다고 보여진다. 2019년 역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미 지난 2018년 11월 15일간의 ..

신재민 자살기도? 인터넷 공개유서적고 자살한다? 자작극의 쑈인가 진심이었을까?

청와대의 ‘KT&G 사장 인사 개입’ ‘국채 조기상환 외압’ ‘4조원 국채 발행 압력’ 의혹 등을 내부고발이라며 폭로한 신재민(33)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자살을 알리는 유서를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 3일 오전 11시 19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선배에게 오전 8시20분 예약문자를 통해 자살을 암시했고, 이에 선배의 경찰 신고 후, 4시간 만에 봉천동의 한모텔에서 건강한 상태로 살아있는 신씨를 찾아냈다. 신재민은 선배가 문자를 받은 후 3시간 만에 고려대 커뮤니티인 고파스에 또 다시 자신이 자살할 것이란 것을 알리는 글을 올린다. 그리고 한시간 뒤 그는 경찰에 의해 무사히 발견된 것이다. “진짜로 자살하는 사람은 주변에 알리지 않는다?” 신재민이 3일 오전 첫 자살 암시 메시지를 문자로 선배에게 ..

신재민 기자회견-관종일까·공익을 위한 내부고발일까?

2019/01/03 - [Nation & International/사회속정치 ] - 신재민 자살기도? 인터넷 공개유서적고 자살한다? 자작극의 쑈인가 진심이었을까? 스스로 4년공부해서 기획재정부에 입사하고 4년만에 스타강사가 되겠다고 지난해 7월 기재부를 그만 뒀다 밝힌 신재민(32·행시 57회). 그가 오늘 3일 3시 강남 역삼동 한국빌딩 10층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획재정부가 신재민을 “공무상 비밀 누설 금지 위반”으로 검찰에 고소한 이후 벌어진 일이다 보니, 항간에서는 네티즌들이 고소를 당하자 똥줄 탓다는 말들이 나온다.전날인 2일 기재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신 전 사무관을 오늘 오후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며 고발 죄명은 형법 127조의 공무상 비밀 누설 금지 위반, 공공..

TV홍카콜라 홍준표 ‘프리덤코리아포럼’ 출범

홍준표. 정당없는 혼자만의 신념의 싸움인가 정당마저 버린 유아독존 안하무인 인가. 자유한국당을 떠난 후에서 당에서 조차 당을 위해 자제해달라 요청받기 수차례임에도 혼자만이 잘났다 떠드는 유아독존(唯我獨尊) 안하무인 홍준표(1954년생 64세)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유투부를 통해 #홍카콜라 로 시선을 끌고 있는가운데 보수진영 인사들이 참여하며 마치 보수 진영 싱크탱크를 표방하듯 주도한 ‘프리덤코리아 포럼’이 2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식과 정책토크쇼를 시작으로 출범한다. 발기인으로는 홍준표 전 대표를 포함해 홍 전 대표 체제에서 함께 활동한 이들이 이름을 올렸다. 학계에서는 혁신위원장을 지낸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발기인이자 포럼 운영위원장을 맡았고, 홍 전 대표 통일외교특보를 지낸 제성호 중앙대..

김정은 방한 13일~14일 답방 유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12월 13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언론이 전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의 방한을 앞두고 청와대와 경찰 등 관련기관의 경호 및 의전관련 긴급대책을 준비중으로 전해진다. 정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내주 후반으로 정해졌다. 13일과 14일 가운데 13일이 더 유력시된다. 청와대 경호처와 군·경이 합동으로 김 위원장 방남에 따른 경호와 의전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한다.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의 체류기간에 대해서는 “김 위원장이 서울에서 하루를 묵을지, 이틀을 묵을지는 아직 유동적인 상태다. 이 부분은 김 위원장 방남 직전에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방한 후 1박2일의 일정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