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Life/취업·경제 11

2019~2020회계 H-1B 취업비자 추첨 완료-달라진 점은?

2019~2020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자 총20만1011개 신청서에 대한 추첨이 올해도 4월1일부터 5일까지 실시되어 당첨자를 지난 11일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신청자 3명 중 1명 꼴로 3대1의 경쟁을 보인 가운데, 이민서비스국(USCIS)은 2019~ 2020 회계연도에 할당된 학사용 6만5000개와 석사용 2만 개의 H-1B 쿼터를 충족하는 신청서 총20만1011개를 접수 받았으며, 이중 8만5000개에 대한 추첨이 끝났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USCIS는 올해부터 '메릿베이스(Merit-Based)' 규정을 적용해 학사용 6만5000개와 석사용 2만 개로 나눠진 H-1B 쿼터를 추첨할 때 1차로 석사와 학사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학사용 쿼터분인 6만5000개를 먼저 추첨한 후..

하만·구글과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협업 소식에 아남전자 주가 급등

#아남전자(008700)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이 구글과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협업한다는 소식에 아남전자 주가가 급등하면서 오늘 장중 한때 3,620원을 찍었습니다.지난 2017년3월31일 5,500원 최고점을 찍은 이후 2018년1월과 8월에 전고점인 5,500원을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하며 약10개월을 물량소화를 하고 있던 모습입니다. 아남전자는 하만에 제조자 개발생산(ODM)•주문자 위탁생산(OEM)방식으로 납품 중이며, 관련 매출이 전체 규모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니 하만이 구글과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협업이 호재로 작용한것입니다. 하만과 FCA는 구글과 함께 커넥티드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온·오프 보드 U커넥트' 시스템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FCA는 ..

J1비자 인턴비자 vs H1비자 취업비자 의 오해와 진실

최근 들어 특히 미국의 세계적인 crazy guy 트럼프, 사실 트럼프는 미치광이를 자청하는 똑똑한 경제인이라고 필자는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어찌되었건, 트럼프가 된 이후, 많은 변화들 중 하나가 이민 정책이다. 때문에 그 중 하나인 H1 Visa의 4:1 경쟁에 당첨 되고도 10월 이후 미국으로 입국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때문일까, 많은 브로커들은 이제 점차 비중을 손쉬운 인터 비자에 범위를 넓히고 있는 실정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최근에도 산업인력관리공단에 최근 개시된 글로벌 일자리는 대부분이 인턴 비자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그 남아 낳은 것일 수 있다. 월 2,500~2,700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LA에서 거주한다 라… 어디 보자 월세 내고 Downtown이면 대중교..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 시작, 새로운 배송 아마존의 끝은 어디일까?

우리에겐 아마존 킨들로 처음 선보였던 아마존.오픈마켓을 운영하며 eBay와 경쟁하는가 했던 아마존은 늘 eBay에게 밀리며 2위의 역할만을 했다고 본다. 그런 아마존이 eBay와 다른 방향의 클라우딩 서비스를 시작으로 IT 기업으로 가나 했지만, 어느 순간 물류창고를 보유하고 미국이란 거대 나라에서 드론을 이용한 몇시간 내 배송서비스를 실현하는 가 하면, 이제는 홀로 사는 사람들이나 맞벌이 부부 등 집에 사람이 없는 경우, 문 앞에 물건을 놓고 가는 대신 집 안에 물건을 넣고 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사실 한국에서도 요즘에는 아파트 1층 우편함이 있는 곳 등에 아주 당연하다는 듯 배달 물건들을 놓고 간다. 물론 대부분의 아파트 1층에는 CCTV등이 있으니 그 남아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개인 주..

“미국이민, 취업비자, 영주권, 신분변경" 변호사 선정이 중요하다.

미국으로 이민을 꿈꾸는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비자를 통해 이루어 지고 있다. 비자의 종류만 해도 다양해 그것을 모두 나열하거나 설명할 수는 없지만, 유학비자로 미국에 가서 영주권 신청을 하게 되던, 취업비자로 미국에 체류 중 영주권 신청을 하던, 아니면 관광비자로 입국해 3개월 뒤, 신분 변경신청을 하며 살아가던 모든 것에 변호사가 필요하게 되어 있다. 어느 주, 어느 지역이나 이민 전문 변호사들도 넘쳐 난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로우스쿨을 나온다 해도 한국인들이 이민을 가 미국의 대형 로펌에서 혹은 펌 소속으로 한국에서 처 럼 다양한 분야에 변호를 믿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장 쉬운 이민 변호사 한마디로 한국의 법무사에서 서류를 대신 작성해 주는 정도의 일들을 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들 ..

미국의 Voluntary Self-identification 란 어떤 의미일까?

한국 기업에서는 없는 것 중 하나가 지원 Application을 작성 후, 마지막 단계에 꼭 있는 Voluntary Self-identification 이란 것이 있다. 그 내용을 보면, 군복무 여부라거나 인종, 성별, 장애인 여부등을 물어보는 것이다. 미국 기업들은 법으로 정한 인종, 성별, 장애인 여부 등에 대한 차별을 두지 않는 다는 말들과 함께 항상 이러한 내용을 스스로 체크하게 하곤 한다. 물론, 답 중에는 분명 이러한 내용을 밝히지 않겠다는 항목도 존재한다. 'Choose not to self-identify' 이나 ' I don't wish to answer' 이것이 바로 그것이다. 미국은 인종차별, 성차별 이나 장애인등에 대한 차별에대해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무척 잘되어 있는 제도 중 하..

지난 30년 간의 미국 주요 세법개혁

1986: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개인 소득세율을 낮추고, 법인세율을 높이며, 다수의 허점과 조세회피 수단을 없애는 대대적인 세법 개혁안에 서명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부동산 투자자들의 절세 수단을 겨냥해 수동적 투자(passive investments)의 손실분에 대한 세금공제를 제한한 것이었다. 신용카드 등 소비자 대출에 대한 소득공제도 폐지했다. 개인 소득세 최고 세율은 50%에서 28%로 낮추고 장기 자본이득세율은 20%에서 28%로 높여 감세가 고소득층에게만 혜택을 주는 것을 막았다. 근로소득세에 대한 공제를 확대하고 표준공제와 개인공제를 늘려 수백만의 근로빈곤층(풀타임으로 일해도 빈곤을 벗어날 수 없는 개인이나 가족)을 연방소득세 부과 대상에서 벗어나게 했다. 1990: 연방 적자로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