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겔럭시 10과 폴더블폰 발표와 화웨이의 폴더블폰 발표등으로 연일 스마트 폰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스마트폰의 최강자였던 노키아가 카메라 만 5개를 달고 다시금 부활을 꿈꾸고 있다.
5개의 카메라는 각각 독립적으로 동작하면서 최대 2억 4,000만 화소의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노키아가 만들어 낸 사진은 마치 DSLR로 찍듯한 사진들을 연출 한다.
1200만 화소의 5개 카메라는 3개의 흑백 f1/8 과 2개의 RGB f1/8 로 구성된 TOF 카메라로 무장하고 선을 보인다. 특히 구글의 기본 카메라 앱이 아닌 뛰어난 수동 촬영 모드를 포함한 카메라 앱은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5.99인치 OLED HDR10 디스플레이는 해상도는 1440 x 2880 에 안드로이드 9.0 파이를 사용한다. 무게 172g으로 스넵드래곤845옥타코어에 내장 128GB메모리에 6GB RAM을 사용하는 고성능 스마트폰에 해당한다.
비디오는 2160p 와 1080p 두가지 모두 30fps를 제공하고, 블루투스 5.0을 달았다.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배터리 용량이 3320mAh 라는 것이 지금 싯점에서는 조금 작게 느껴지긴 한다.
| NETWORK | Technology | GSM / HSPA / LTE |
| LAUNCH | Announced | 2019, February |
| Status | Available. Released 2019, February | |
| BODY | Dimensions | 155 x 75 x 8 mm (6.10 x 2.95 x 0.31 in) |
| Weight | 172 g (6.07 oz) | |
| SIM | Single SIM (Nano-SIM) or Hybrid Dual SIM (Nano-SIM, dual stand-by) | |
| - IP67 dust/water resistant (up to 1m for 30 mins) | ||
| DISPLAY | Type | P-OLED capacitive touchscreen, 16M colors |
| Size | 5.99 inches, 92.6 cm2 (~79.7% screen-to-body ratio) | |
| Resolution | 1440 x 2880 pixels, 18:9 ratio (~538 ppi density) | |
| Protection | Corning Gorilla Glass 5 | |
| - Always-on display | ||
| PLATFORM | OS | Android 9.0 (Pie); Android One |
| Chipset | Qualcomm SDM845 Snapdragon 845 (10 nm) | |
| CPU | Octa-core (4x2.8 GHz Kryo 385 Gold & 4x1.7 GHz Kryo 385 Silver) | |
| GPU | Adreno 630 | |
| MEMORY | Card slot | No |
| Internal | 128 GB, 6 GB RAM | |
| MAIN CAMERA | Five | 5x 12 MP, f/1.8, 28mm (wide), 1/2.9", 1.25µm |
| (2x RGB & 3x B/W cameras, working simultaneously) | ||
| TOF camera | ||
| Features | Zeiss optics, dual-LED dual-tone flash, HDR, panorama | |
| Video | 2160p@30fps, 1080p@30fps, HDR | |
| SELFIE CAMERA | Single | 20 MP, 1.0µm |
| Features | HDR | |
| Video | 1080p@30fps | |
| SOUND | Loudspeaker | Yes |
| 3.5mm jack | No | |
| - 24-bit/192kHz audio | ||
| - Active noise cancellation with dedicated mic | ||
| COMMS | WLAN | Wi-Fi 802.11 a/b/g/n/ac, dual-band, WiFi Direct, hotspot |
| Bluetooth | 5.0, A2DP, LE, aptX | |
| GPS | Yes, with A-GPS, GLONASS, BDS | |
| NFC | Yes | |
| Radio | No | |
| USB | 3.0, Type-C 1.0 reversible connector | |
| FEATURES | Sensors | Fingerprint (under display), accelerometer, gyro, proximity, compass, barometer |
| BATTERY | Non-removable Li-Po 3320 mAh battery | |
| Charging | Fast battery charging 18W (Quick Charge 3.0) | |
| USB Power Delivery | ||
| Fast wireless charging 10W (Qi); 5W (PMA) | ||
| MISC | Colors | Midnight Blue |
| Price | About 620 EUR |
전체적인 디자인이 획기적이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얇아진 베젤과 둥근 모서리와 노치 없는 디자인은 나쁘지않다.
노키아 9의 출시가격은 620유로 선으로 예상되어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해 보인다. 물론 한국시장에 삼성과 LG만을 제외한 대부분의 외산 폰들이 사라진지 벌써 10년은 족히 된 싯점에 다시금 노키아가 출시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그렇지만, 예전처럼 정식 서비스센터는 없다 해도 나름 직구로 구매해 사용해 볼만한 녀석이란 생각이다. 예전에 노키아를 사용할 당시에도 특별히 기계적인 잔고장이나 기타 고장으로 서비스센터를 찾았던 기억은 없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중국산 폰들을 써봐도 예전 스마트폰 초기와는 달리 특별히 고장이 생겨서 A/S를 받거나 특히 액정이 깨져서 방문하는 일도 거의 없다는 것은 그만큼 세계 스마트 폰시장이 발전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솔직히, 삼성의 독주가 이어지니 가격만 터무니없이 비싸질 뿐 그 기능들이 획기적이거나 나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 탑재됐다는 느낌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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