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7 - [Nation & International/국내·외 정치 ] - 창원시 결혼드림론 최대1억원 무상지원
충북 제천 시는 셋째 아이를 낳으면 주택 자금 최대 5,150만원을 대신 갚아 주는 파격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2021년1월1일부터 시행한다.
매년 신생아 출산이 줄고 있는 충북 제천 시가 전국 출산 장려 정책 중 최초로 셋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최대 5,100만원의 주택 자금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을 2021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
제천 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제천시 3쾌한 주택 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결혼과 출산, 주거지원을 연계한 출산장려 사업으로 제천시는 이번 사업을 ‘주택자금지원’으로 최대 5,150만원과 ‘출산자금지원으로 최대 4,120만원을 지원하는 두 가지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 대상은 내년 1월1일 이후 자녀가 태어나는 부부로, 부·모가 모두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제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우선 ‘주택자금지원’의 경우, 이들 부부가 5000만원 이상 주택자금대출을 받은 부부가 첫째를 출산한 뒤 주택자금지원을 신청하면 제천시는 첫째 장려금으로 150만원을 대신 갚아준다.
둘째 아이 출산 시는 1000만원을 갚아주고, 셋째 아이까지 출산 하는 경우는 4000만원을 갚아 주겠다는 정책이다.
한마디로, 한 부부가 제천에서 아이 셋을 낳으면 제천시가 총 5150만원의 빚을 대신 갚아주는 것이다.
반면, ‘출산자금지원’은 주택자금대출을 받지 않은 시민들을 위한 출산장려책으로, 첫째 아이 출산시, 120만원을 지급하고, 둘째 아이는 800만원, 셋째 아이 출산시는 3200만원을 지원하여, 총 4,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청년 부부의 대출 부담과 집 문제를 해결해 준다면 출산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제천시 인구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의 신생아 출산율은 2018년 765명, 2019년에는 662명으로 전년 대비 103명이 줄었어 해마다 출산율이 줄어들고 있으며, 2020년 11월 기준으로 전체인구는 13만 31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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