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 E100이 18일 환경부 교통환경연구소 지난 15일 전기차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에 대한 변경보고를 할때의 이름을 코란도 e-motion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쌍용차의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명 E100에서 이제 이름이 부여된 코란도 e-motion으로 바뀌었습니다.
언듯 보기에는 코나 전기차 후속보델 같아 보입니다.
앞의 사진은 어설픈 "현대 코나전기차"를
뒤이 사진은 어설픈 "푸조2008"을 카피한 듯한 저 디자인은 글세요.
쌍용차 디자인을 처음 딱 보는 순간 드는 이 카피 느낌은 글세요......이글을 적고 있는 본인만의 느낌일까요.
현재 E100(코란도 e-motion)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 작업을 완료했지만, 1회 완충 시 공식 주행거리를 인증받지 못해 올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나 정확한 일정은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용차 배터리는 LG화학의 61.5㎾h 파우치형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1회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NEDC기준으로 261마일(약 420km) 정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NEDC기준을 보다 엄격한 WLTP와 국내 환경부 인증 주행거리로 계산하면 300~350km 사이가 되며, 환경부 기준 저온에서 236km, 상온에서 309km 에는 포함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코나의 경우 NEDC기준 주행거리는 557km, WLTP기준 주행거리는 최대 484km(301마일), 국내 주행거리는 406km 입니다.
코나와 비교를 한 이유는 차체 앞 디자인 때문이기도 합니다.
쌍용차는 E100의 경량화를 위해 알루미늄소재 엔진룸 덮개(후드)를 적용하고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효율 극대화해서 최대 공차중량은 1,845kg로 코란도의 최대 공차중량인 1,640kg보다 205kg 더 무겁다. 또 저온에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 겨울철에도 높은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히트펌프, 최고출력 188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 쌍용차의 최신 커넥티드카 시스템인 인포콘 등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4천만원 후반에서 5천만원 초반 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습니다.
'Nation & International >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테슬라 Y모델 가격 5,999만원 vs 미국 테슬라 Y $34,190달러 (0) | 2021.02.13 |
---|---|
기아 4세대 카니발 디자인은 2013년 포드 FLEX?? (0) | 2020.10.21 |
아우디 A3 세단 40% 할인, 2천만원대 구입 가능 할까? (0) | 2018.07.25 |
화제의 차량용360도 블랙박스 끝없는 기술력의 발전 (0) | 2018.06.14 |
현대 i10 유럽형 경차, 2019년 경소형 SUV 레오니스 선보일예정 (0) | 2018.06.04 |
경찰차 들이 받은 자율주행 테슬라 (0) | 2018.05.30 |
스파크, 모닝, 레이 경차혜택 VS 소형차, 선택은? (0) | 2018.05.27 |
미국판 현대 2018엑센트와 한국판 엑센트 디자인이 다른 이유는? (0) | 2018.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