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 흔히 볼 수 있는 길 고양이들의 피에서 '작은소 참진드기' 이른바 '살인진드기'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합니다. 이번 발견이 처음이라고 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그동안 보면 길 고양이들에 대한 논란이 많았습니다. 길고양이를 괘롭히지 말자부터, 필자가 사는 아파트에도 길고양이 먹이를 주는 주민도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길 고양이들이 이따금 씩 보이지요. 사람이 없을 때는 쓰레기 봉투를 찢어서 먹이를 찾기도 하는 모습을 목격하기도 했었답니다.
사실 예전부터 길 고양이나 주인 없는 개들 혹은 야생의 동물들의 경우는 특별히 만진 때 주의를 해야 하고, 혹시 만지고 나면 손을 깨끗이 씻어 줘야 한다고 해왔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이러한 각종 바이러스나 질병에 감염되어 있기 때이죠.
뉴스에서 처럼 서울 근교 숲풀에서 불과 1분도 안돼서 살인진드기들이 저리 많이 사람의 옷가지에 붙어 나올 줄을 몰랐습니다.
자주 산행을 하거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럴 겁니다.
"괜챦아. 그렇게 많이 산에 다니고 해도 아무 문제 없었어."
그러나 언제나 방심은 금물! 항상 주의 해서 나쁠 거는 없다고 봅니다.
한가지 예로, 미국에서는 야생동물 중 노루, 사슴과의 동물은 만자지도 말고 지나간 자리에는 앉지도 말라는 말들을 합니다. 사슴과의 동물 뭄에 붙어 있는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주의를 요합니다.
그런데 한 1년 전 쯤, 필자의 동창생 아들이 엄마와 함께 미국 동부로 유학을 갔다가 사슴 새끼를 안은 일이 있었고, 바로 고열과 함께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발행 한적이 있었죠. 때문에 그 친구가 미국에 들어가는 일까지 있었답니다.
즉, 알려진 내용들에 대해서는 항상 주의를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길 고양이들이 사는 우리 주변의 도심 어디에서든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얘기인것이지요.
-Posted by Flying G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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