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후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턱을 벌릴 수 없는 통증이 발생 했습니다.
음식물을 씹을 때마다 아프고 두어번 정도 바늘로 왼쪽 턱 끝부분을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기에 급하게 문연 병원을 찾다보니, 한의원이 눈에 띄어 일단 가봅니다.
최근 배탈과 함께 오른쪽 목으로 "담결림" 현상이 왔는데, 이것이 근육이완제를 먹었는데도 꽤나 오래 가기에 혹시나 그 영향은 아닐까 싶은 마음도 있고 해서 찾은 한의원,
간단한 상담을 하면서 척추가 틀어졌다는이, 자세가 않좋다는이 하면서 교정이야기를 잠시 언급하기에 일단 치료를 받아보자고 하고 침치료를 받습니다.
예전에 갑자기 허리가 아플 때 처음 침을 맞고 효과를 본 이후로는 벌써 두 어번 침을 맞은 적이 있었고, 나름 효엄을 본지라, 혹시나 싶어서 찾아간 것이였고, 채혈을 하고 부황을 떠서 피도 뽑고, 침도 맞고 전기 물리치료까지 끝났는데 사실 그닥 효과가 없더군요.
그래서 익일 치과를 찾아가니, 고른 것도 아닌데 '턱관절 전문' 이라고 적혀 있더군요.
파노라마 X-Ray를 찍고는 원장님, 턱관절 양측에 디스크???가 다되어 공간이 없다는 겁니다.
한의원도 치과도 공통으로 물어 본 건, 입을 벌릴 때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나느냐 였지만, 살면서 뭐 그런 소리가 난적은 없었고, 치과에서는 이런 증상이 한 1년 전 부터 있었을 거라지만, 사실 정말 아무 증상없이 살았는데...
참고로 무척이나 민감한 편이라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는 무척이나 빨리 느끼는 편입니다.
우선 물리치료를 몇번 받아으면서 뭉친 근육을 이완 시켜보고, 그리고도 안되면 대학병원을 가서 강제로 벌리는 치료를 받아야 한더 군요.
"양쪽이 다 공간이 없는데 왜? 왼쪽 만 아픈건지" 질문을 하니, 턱이 돌아가서 그런거랍니다. ???
일단 치과의 물리치료는
운동선수들 다치면 뿌리는 스프레이파스 처럼 아주 차가운 느낌의 스프레이를 뿌리고,
그위에 물기처럼 액체를 바르고,
전기 마사지 패드를 붙이고 전기를 이용한 물리치료를 시작합니다.
그 것이 끝나자 적외선 램프를 양쪽에 쐬고 물리치료 끝!!
요즘은 치과에서도 일반 정형외과 물리치료에 쓰는 장비를 쓰더군요.
약5일 처방 받고, 금액은 20,800원
한의원에서 받은 부황 + 침치료 + 전기 + 적외선 물리치료 + 속아픈데 먹는 약을 직접 받고도 15,000원 이였는데 ???
가격이 외이리 비싸냐고 묻자, 프론트에 앉은 여직원이 처음이라 그렇 다며 말을 얼버무립니다.
"처음이라 그런거에요. 사진도 찍고...처방전도 나가서요..."
잉? 사진은 얼마길래???
말을 얼버무리기에, 사진은 얼마냐고 묻자, 곁에 있던 원장님을 보면서 눈짖을 하니, 원장이
" TENS 물리치료가 원래 비싸요. 다음에는 사진을 안 찍으니 쌀겁니다."
그러기에 물리치료가 얼마냐고 묻자 10,000원 좀 안될 거랍니다.
허~허~
종합병원 명세서처럼 품목별 보험, 비보험 항목을 세세히 출력해 주지 않으니, 뭐 그냥 대~에~충~ 대답을 하며 얼렁 뚱땅 넘어가기 일수죠. 개인 병원들은......
약은 따로 조제해서 5일치에 3,200원.
원장님, 아까보다 좋아지지 안았냐고 묻더군요. 그 순간만. 딱 30분 지나니 다시 동일 해 지더군요 ㅡㅡ
문득 오늘 뉴스에서 보건복지부가 겅강보험료 의료수가를 조작한 병.의원 300여개 중, 상위 21개의 병.의원 이름을 공개 한다고 하더군요.
아니? 왜? 21개만? 다 공개가 되야 정신들 차리고 제대로 돈들 받지. 개인들이야 내라면 내라는데로 내지 그걸 종목종목 따질 수 있나?
이래서 사실 사람들은 대학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지는 것입니다. 즉, 믿음이 깨지는 것이지요.
물론 대학병원도 그 명성에 따라 그리고 검진 과 별로 실력이 천자 만별 이란 것도, 또한, 자신에게 유독 잘 맞는 병원이 있다는 것도 사람들 마다 느낄 겁니다.
턱관절에 관심이 생겨 찾아보다보니, 아.니.나!!!
"NAVER" 검색 대부분은 "광.고!" 성 글들이 대부분이
더군요. 결국 자신들 병원 홍보에 급급한......
턱관절 원인으로는 정확한 이유가 없다. 즉, 대부분은 이런 저런 이유들을 대며 이치료 저치료 해보겠다는 의미아닐까요?
딱! 원인이 있는 질환은 그 치료만 하면 되니, 별다른 의료수가를 올릴 수 있는 명분이 없는 것이겠죠.
턱관절 교정 5~6회에 8~90만원을 받는다는 곳들도 있고, 자신들이 전문이라는 양방, 한방 병원들 뿐이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전문이면 분명 원인들은 잘 찾아 내 치료하는 것이겠지요?
Anyway!!!
각 대학병원들 마다 '치과병동'의 위치를 확인 해 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즉, 본병동과 동떨어진 곳에 위치한 경우들이 대부분이란 겁니다. 제일 유명한 대학병원 2~3곳만 확인해 봐도 쉽게 알 수 있지요.
이유는 의사들 끼리도 치과의사는 쳐주지 않는다는 군요. 아무래도 전공과목들도 그렇고 또 전공의 자격증들이 없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치과의사라고 다 같지 않다! ‘전문 분야 인정의’ 확인하세요
뭐 유명한 일화 중에는 구리에 한 유명한 치과가 아주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했는데, 알고보니 치과에서 치기공으로 일하던 사람이 중국에 수업참관 없이 시험만 보면 되는 곳을 졸업하고 개업했다는 이야기가 한때 돈적이 있었죠.
아픈 것도 서러운데, 정확하게 원인을 찾아서 빨리 치료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인 만큼, 차라리 대학병원에 전화해서 증상이 이런데 어느과를 가면 되겠는가를 전화 문의하고, 그 과에서 선생님 지정받아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Posted by Flying G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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