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국이 9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의 사용중단을 권고했다. 이에 대해 국내 언론사 중 일부인 데일리안은 너무한 처사라며 이해하기 어렵다고 옹호를 하고 있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겔럭시노트7을 차량에서 충전 중 폭발해 차량이 불타거나 집이 불타는 사건들이 속속 언론을 통해 보도 되고 있는 만큼 이는 미국 정부의 안전을 위한 빠른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유투부를 통해 갤럭시노트 7이 폭발해 차량의 운전석 및 엔진 룸이 전소한 사실이 세계에 알려지고 있고, 가정집 차고가 불타는 등 그 피해와 위험성이 속속 언론과 SNS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에서는 '갤럭시노트7’을 차고에 충전 시켜놨다가 화재로 차고가 불타는 사건도 있었다. 다행이 불이난 당시 집에 사람이 없었고, 돌아와 보니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었다고 한다.
다행 스러운 것은 두사건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무척이나 위험천만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국내에서도 이에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겔럭시노트7 의 사용을 중단할 것을 삼정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및 매장을 통한 대여폰(19일 교환 전까지)으로 교환해서 사용하기를 권고 했다고 한다.
참고로 어제 필자의 겔럭시 노트7 폭발에 관한 포스팅 댓글에 겔럭시 7 엣지도 폭발을 했다는 댓글이 달렸다.
이 포스팅을 보고 있는 겔럭시 노트7 혹은 겔럭시 7 제품을 사용 중인 사람은 지금 즉시, 전원을 끄고 가까운 삼성 서비스나 판매점을 방문해서 대체폰을 지급받기를 바란다.
이 상황이라면, 충전 중 누구 소유의 겔럭시 노트7 혹은 겔럭시 7 제품군이 폭발해 화재의 위험을 부를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으로 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과연 사전 배터리 시험을 어떻게 했길래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 아니 글로벌 기업에서 이와 같은 엄청난 생산하자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사건이다.
아이폰 7이 드디어 출시되는 마당에 과연 전세계 사람들의 선택이 기존 250만대의 판매를 이어갈지 아니면 아이폰으로 전환하게 될지 의문이다.
이건희 회장 없는 삼성...... 대부분의 국내 대기업들의 공통점이 안타깝게도 창업주의 3세대들이 회사를 맏으면 1세대나 2세대에 비해 점점 더 경영을 못하는 모습들을 보이는 공통점이 이해도 되지않지만 그저 헛 웃음만 자아내게 만든다.
-Posted by Flying G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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