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인가...
세계적 그룹들이 "한국에서 비싸게 잘팔리면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호감을 갖는다." 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한국인은 호갱이다." 와 다르지 않은 말인것이겠지요.
싱가폴에서 살려면 자동차 가격만큼 하는 자동차세금을 주고 차를 타야 한다지요. 이건 뭐 국가적으로 자동차를 줄여보자고 하는 일로 알고 있습니다 만, 억울하면 다른 나라가서 살라는 말도 있더군요.
한 20년 전인가요.
대한민국은 외산 전자제품은 거의 해외의 최소 3~4배 이상의 가격으로 팔릴 때가 있었죠. 예를 들어 캠코더가 300불짜리는 한국에서 120만원선 500불짜리는 한국에선 150만원선 8~900불짜리는 한국에서 250만원선.
이걸 누가 남겨 먹는 거였을까요?
그런데 더 재미있는건 2002년도 당시 삼성 캠코더가 한국에서는 120만원선에 팔렸는데, 미국에서 동일 모델이 350불도 안되게 팔리고 있었다는 거죠. 뭐 인지도 없던 Korea의 Samsung이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싸게 풀었다??? 결국 삼성은 자국민들을 그 옛날 부터 "호갱님"으로 보기시작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한국에서 급하게 노트북이 필요해 인터넷을 검색하다 아니 무슨 저사양노트북들 조차 쪼금 쓸만하게 업그레이드 해서 사려면 40~50만원선이 되더군요. 이게 가격이야 장난이얏!!!
삼성 7세대 i5-7200U 제품 군이 미국에선 $579. 한화로 62~63만원 하는 거군요. 그런데 같은 삼성이 한국에 팔때는 2배가격 대로 판다???
삼성이 아니라 노트북이나 가전제품 판매업자들이 이문을 2배 남짓 남겨 먹는거다?
7th generation Intel Core i5-7200U processor (2 cores, 4 threads), 2.5GHz (3M Cache, up to 3.1GHz)15.6 inch 1366 x 768 (HD) LED Backlit Touchscreen Widescreen; NVIDIA GeForce 920MX Discrete Graphics, 2GB dedicated video memory8GB DDR4 Memory, 2133 MHz; 1TB 5400rpm SATA HDD; No Optical DriveStereo speakers; 802.11 AC; Bluetooth 4.1; 1 x USB 3.0; 2 x USB 2.0; 1 x HDMI; 3-in-1 Card reader (SD, SDHC, SDXC); 1 x Headphone/Microphone combo jack; 10/100 Ethernet; Integrated webcam;Windows 10 Home; 3-cell Lithium-ion battery, 3780 mAh (up to 8.5 hours battery life); Color Blac
한국산과 차이는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산은 OS가 미포함이네요. 아 웃긴다 정말. 이건 뭐 삼성이 한국사람들 상대로 고리대금업 하는거 같아 보입니다.
1. 40만원대면 i3 제품을 구매 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톰이나 셀러론 잘구매한다고 해도 펜티엄 정도의 CPU만 구입할 수 밖에 없다.
2. 가격차이로 본다면, 10~15만원 더 비싸게 주고 구입하게 된다.
30~40만원대에 10~15만원선이면 30% 이상을 더 비싸게 주고 구매하는 것이 되겠네요.
3. 심지어 구매대행 일명 오픈 마켓에 [해외] 라고 파는 사람들조차 10만원대 제품을 팔면서 최소 30% 이상을 이윤으로 남긴다.
억울하면 영어 울렁증을 떨치고 직구를 하던지, 아니면 뭐 비싸게 주고 사던지 둘중 하나겠지요.
-Posted by FlyingGander-
세계적 그룹들이 "한국에서 비싸게 잘팔리면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호감을 갖는다." 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한국인은 호갱이다." 와 다르지 않은 말인것이겠지요.
싱가폴에서 살려면 자동차 가격만큼 하는 자동차세금을 주고 차를 타야 한다지요. 이건 뭐 국가적으로 자동차를 줄여보자고 하는 일로 알고 있습니다 만, 억울하면 다른 나라가서 살라는 말도 있더군요.
한 20년 전인가요.
대한민국은 외산 전자제품은 거의 해외의 최소 3~4배 이상의 가격으로 팔릴 때가 있었죠. 예를 들어 캠코더가 300불짜리는 한국에서 120만원선 500불짜리는 한국에선 150만원선 8~900불짜리는 한국에서 250만원선.
이걸 누가 남겨 먹는 거였을까요?
그런데 더 재미있는건 2002년도 당시 삼성 캠코더가 한국에서는 120만원선에 팔렸는데, 미국에서 동일 모델이 350불도 안되게 팔리고 있었다는 거죠. 뭐 인지도 없던 Korea의 Samsung이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싸게 풀었다??? 결국 삼성은 자국민들을 그 옛날 부터 "호갱님"으로 보기시작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한국에서 급하게 노트북이 필요해 인터넷을 검색하다 아니 무슨 저사양노트북들 조차 쪼금 쓸만하게 업그레이드 해서 사려면 40~50만원선이 되더군요. 이게 가격이야 장난이얏!!!
삼성 7세대 i5-7200U 제품 군이 미국에선 $579. 한화로 62~63만원 하는 거군요. 그런데 같은 삼성이 한국에 팔때는 2배가격 대로 판다???
삼성이 아니라 노트북이나 가전제품 판매업자들이 이문을 2배 남짓 남겨 먹는거다?
7th generation Intel Core i5-7200U processor (2 cores, 4 threads), 2.5GHz (3M Cache, up to 3.1GHz)15.6 inch 1366 x 768 (HD) LED Backlit Touchscreen Widescreen; NVIDIA GeForce 920MX Discrete Graphics, 2GB dedicated video memory8GB DDR4 Memory, 2133 MHz; 1TB 5400rpm SATA HDD; No Optical DriveStereo speakers; 802.11 AC; Bluetooth 4.1; 1 x USB 3.0; 2 x USB 2.0; 1 x HDMI; 3-in-1 Card reader (SD, SDHC, SDXC); 1 x Headphone/Microphone combo jack; 10/100 Ethernet; Integrated webcam;Windows 10 Home; 3-cell Lithium-ion battery, 3780 mAh (up to 8.5 hours battery life); Color Blac
한국산과 차이는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산은 OS가 미포함이네요. 아 웃긴다 정말. 이건 뭐 삼성이 한국사람들 상대로 고리대금업 하는거 같아 보입니다.
1. 40만원대면 i3 제품을 구매 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톰이나 셀러론 잘구매한다고 해도 펜티엄 정도의 CPU만 구입할 수 밖에 없다.
2. 가격차이로 본다면, 10~15만원 더 비싸게 주고 구입하게 된다.
30~40만원대에 10~15만원선이면 30% 이상을 더 비싸게 주고 구매하는 것이 되겠네요.
3. 심지어 구매대행 일명 오픈 마켓에 [해외] 라고 파는 사람들조차 10만원대 제품을 팔면서 최소 30% 이상을 이윤으로 남긴다.
억울하면 영어 울렁증을 떨치고 직구를 하던지, 아니면 뭐 비싸게 주고 사던지 둘중 하나겠지요.
-Posted by FlyingG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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