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 & International/국내·외 경제

북미정상회담 '업무오찬 메뉴'는?

Flying Gander 2018. 6. 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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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업무오찬메뉴는 어떤 것들을 준비했을까?

햄버거 오찬일 것이란 이야기도 있었지만, 메뉴는 한식과 양식, 중식이 어우러진 코스로 구성됐다.

업무오찬메뉴

백악관은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점심 메뉴는 아보카도 샐러드를 곁들인 새우 칵테일 요리와 꿀과 라임 드레싱을 뿌린 그린 망고, 고기와 채소 등으로 속을 채운 한국 전통요리 오이선, 신선한 문어가 전채요리로 제공된다고 메뉴를 밝혔다.



메인요리로는 감자와 브로콜리를 곁들인 소갈비와 레드 와인이 제공된다.

한국식 대구조림에는 대해 대구를 무와 아시아 채소 등을 간장에 졸인 음식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메인 요리가 끝나면 후식으로 다크초콜릿 타르트가나슈와 체리를 올린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 트로페즈 타르트가 제공된다.

업무 오찬 참석자로는 미국 측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존 켈리 비서실장 등 3명이, 북한측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참석한다.



이날 김정은이 오후2시경 싱가포르를 떠나는 일정으로 알려져 오찬이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있었지만, 일정을 변경해 업무오찬을 함께 했다는 것은 좋은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신호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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