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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응가송 ‘내 똥꼬는 힘이 좋아’ 방송불가. 난 찬성. 왜? 드럽자나~~~

Flying Gander 2018. 7. 17. 21:58

노래 음반 만 냈다고 다 가수라 부르는 시대인가노래 한 두 곡 부르고 TV 드라마 나오면 탤런트 라 불러야 하나.

언론사는 벌써 그를 가수라 부른다.

개그맨 유세윤이 음원사이트를 통해 내 똥꼬는 힘이 좋아라는 곡을 발표 했지만,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 SBS, KBS, MBC등 방송에서는 부를 수 없게 되자 이에 오늘(17) 유세윤은 상암동 일대에서 항의 푯말을 들고 거리 시위에 나섰다.

유세윤의 내 똥꼬는 힘이 좋아 KBS, MBC, SBS 등 방송 3사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것이다.

내 똥꼬는 힘이 좋아는 유세윤이 자신의 아들이 즐겨 부르는 국악 동요응가송’?”EDM을 입혀 리메이크한 곡이라고 소개 했다.

국악 동요? 응가송? 난 못 들어 봤는데?

사실 응가송 은 오래 전부터 있었던 듯.

그러나 내용이 다르다. 아직까지 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유세윤의 노래에는 정말 다양한 살며 경험하는 다수의 종류가 나온다.

지난 9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유세윤은혹시똥꼬라는 단어가 문제일까 싶어 사전을 찾아봤다. ‘똥꼬는 항문을 귀엽게 이르는 우리말이라더라. 문제가 전혀 없는데 심의가 나지 않아 억울하다고 토로한 바 있다.

필자가 보기에는 똥꼬가 문제가 아닌 다양한 메뉴의 똥들이 문제가 아닐까 싶다.

말 그대로 유투부의 아이들 배변용 노래들 중 좋아하는 아이에게 틀어주면 될 듯한 느낌이랄까.

그의 인스타그램에선 이를 두고 ?” 란 반응과 난 좋던데란 반응과 함께 식사 시중일 땐 좀……” 등 다양한 반응이다.


유세윤의 내 똥꼬는 힘이 좋아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함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세윤은 저의 노래를 허락해주시는 방송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노래하고, 최선을 다해 춤추겠다고 포부를 SNS를 통해 밝혔지만 아직까지 연락 온 곳은 없는 듯.

노래를 부르는 것도 자유고 음원을 내는 것도 자유다. 그렇다고 모든 이들이 다 아무런 느낌없이 받아들일 것이란 본인 만의 생각은 착각이란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내 아이의 이 아니면 공공연하게 더럽다고 인식되는 주제로 다양하고 리얼하게 표현한 노래는 모두가 다 보는 대중방송에서 방송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이는 내가 듣기 싫으면 안 들으면 되지.” 와 같은 의미와는 다르기 때문 아닌가 싶다.

유세윤씨~ 너무 억울해 하지 말고 유투부 수익으로 만족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