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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플’ 의혹에 몰린 프로듀스48’왜 네티즌의 분노를 샀나?

Flying Gander 2018. 7. 21. 09:50

2018/07/14 - [문화예술연예방송] - ‘프로듀스48’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등 순위발표 58명 명단ㅇ


에화 엔터테인먼트, 톤 뮤직 엔터테인먼트, 타쉽 엔터테인먼트, 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앞 글자를 한 데 모아 가리키는 위스플. 몰아주기 의혹에 빠진 프로듀스48을 시청하는 네티즌들의 원성과 비난이 높아지고 있다.

프로듀스48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특정 소속사 연습생들만 편파적으로 방송에 노출을 시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당초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는 시청자들이 뽑은 멤버로 아이돌 그룹 데뷔를 시키겠다는 의도였지만, 방송 제작진의 의도에 의해 이들 특정 기획사 소속 멤버만이 방송에서 부각되고 결국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일부 시청자들이 위스플 의혹제기 주장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프로듀스48’에서는 1차 순위 발표식 결과 살아남은 총 57명이 살아 남았다.

위스플

이날 최상위권의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 최예나 등 이미 데뷔 조 순위에 이름을 올린 연습생들이 대거 포진한 것이 확인된다.

상위 12인을 보면 상당 수가 위스플소속인 점도 네티즌과 시청자들의 의심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포지션 평가 시 꼴찌부터 공개하던 것을 일본인이 1등하니 반대로 1등 먼저 공개하고, 인터뷰도 편집했다는 시청자들의 의혹도 제기 됐다.



한 네티즌은 위스플 멤버들의 분양을 꼬집기도 했다.

“48그룹과 소 기획사 멤버들은 분량 너무 심각합니다.”

사쿠라도 결국 분량몰아주기로 안티만 늘려서 위스플 방패막이로 쓴 게 아닌지......”

솔직히 1~5화보면 사쿠라 분량도 많지만 위스플 분량도 만만치 않았거든요..”

근데 분량 욕은 사쿠라 혼자 먹었죠

아직까지 프로듀스48 제작진의 공식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과연 어떤 행보가 이어질지 지켜봐야겠다.


2018/07/14 - [문화예술연예방송] - ‘프로듀스48’ 이가은, 안유진,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등 순위발표 58명 명단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