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Hot Issue

윤지오 거짓말 고백? 윤지오 엄마 한국에 있다?-시대적 사기극으로 끝나나

Flying Gander 2019. 4. 26. 20:05



2019/04/23 - [국내·외 Hot Issue] - 김수민작가 ‘윤지오 카톡내용’ 윤지오 거짓말? 故 장자연 결국 “죽은자는 말이 없다”

2019/04/26 - [국내·외 Hot Issue] - 'SBS 그알' 故 장자연 음성파일 공개 예고-어떤 내용이?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를 자처했던 윤지오씨가 돌연 25 저녁 아픈 엄마를 간병하기 위해 캐나다로 간다 출국을 했습니다.

24 김수민 작가가 윤지오 카톡내용 다루며, 윤지오씨가 사실과 다른 거짓말을 한다며 법률대리인으로 박훈 변호사를 앞세워 고소를 하던 시점까지도 한국을 떠나겠다는 말은 없었는데, 불과 하루만에 한국을 떠나며, 윤지오씨는 엄마의 병환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윤지오거짓말


그랬던 그녀가 떠난지 하룻만에 자신의 비공개 인스타드램을 통해 과도한 언론 취재에 위협을 느껴 출국했다. 엄마는 한국에 같이 있었다.” 글을 올리며 그동안의 윤지오씨의 행보에 의구심을 남기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6일자 조선, 동아, 한경등이 주류가 되며 이하 인터넷 신문사들이 일제히 카피한 기사들의 내용에는 캐나다에 도착한 윤지오씨가 25 자신의 비공개 인스타그램을 통해말씀 드린 부분이 있다.” 그녀가 거짓말을 해왔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언로사들들이 전한 윤지오씨 인스타그램 전문

여러분 무사히 캐나다에 도착했어요. 말씀 드린 부분이 있어서요.

사실 심리치료사라고 방송에 개미 같은 목소리로 잠시 잠깐 말하고 공룡처럼 코를 골던 분은 제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엄마에요.

가족 내력이 유방암이 있고 부쩍 토도 하시고 종양이 탁구공만한 보여서 엄마는 시민권자로 캐나다 사람이지만 캐나다의 의료혜택은 전액 무상이에요. 약값은 비싼 편이지만 수술도 무료고요. 부분이 장점이자 단점이죠.

 



대기 인원이 많아 같은 경우 1 1초가 시간 다툼인데 개월 1 넘게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그래서 암같이 고통이 동반되는 환자를 위해서 캐나다 정부가 대마초를 합법화시킨 거예요.

엄마가 오시고 정말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하나 지키고 있는데 내가 엄마의 보호자 역할을 있을까?

저도 몸이 좋아서 2인실에 함께 입원할까 했지만 엄마와 저는 파트가 달라 그것도 되었고 심지어 엄마를 입원시키기엔 제가 너무 걱정되고 병원을 왔다 갔다 하면 엄마 혼자 다니시면 윤지오 엄마인지 모르지만

그냥 병원에서 소문만 나버리면 엄마까지 위험해질 있었어요. 그래서 경호원을 엄마에게 배치해드리고 경호 인력을 제외했어요.

저는 카드를 쓰고 경호업체 대표님이 지불하시고 대표님 계좌로 입금해서 한동안 문제가 되었는데 엄마가 오신 엄마의 카드내역을 봤던 건지 엄마에게도 저에게도 협박 전화가 오고 숙소까지 노출되고 몰래 옮긴날 밖을 나가니 기자분이 계셨어요

이상은 되겠다 싶어서 공항으로 갔고 공항 역시 기자들로 가득했어요.

마치 저를 죄인 취급했고 저는 엄마가 이런 모습을 보시고 마음 아파하실까봐 너무 속상했고 화를 수밖에 없었어요.

남들이 누리는 일상을 평범하게 누리는 소원이에요.

가족들과 셀카도 올리고친구들이랑 자유롭게 지내고남자친구랑도 편하게 지내도 비공개일 때가 차라리 행복했더라고요



공개적으로 나오고 나선 저뿐만 아니라 주변도 돌보고 챙겨야 하고 때문에 피해를 입는 주변 사람들이 많아지니 감당하기가 버겁고 무섭고 미안했어요.

제발 저를 욕하시고 질타하시고 미워하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엄마나 가족 친구들은 괴롭히지도 협박하지도 욕하지도 말아주세요.

제발 부탁드릴게요.

24 출국하는 윤지오씨에게 갑자기 출국하느냐 질문에갑자기가 아니다. 어머니가 아프다고 했다. 이게 증인을 대하는 태도냐 캐나다에 있는 윤지오씨 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가는 것이라 밝혔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만에 발언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본인 스스로 밝힌 것입니다.

때문에, 윤지오씨의 캐나다 출국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과연 그녀가 돌아 올것인가?

그녀는 과연 증인으로 나선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몰랐기에 불과 한달 만에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훌쩍 떠나 버린 것인가?

윤지오씨는장자연 사망 10주기 이틀 앞둔 지난달 5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장자연씨가 사망 작성한 문건을 봤다고 주장하면서 국민적 관심을 받았고, 여러 언론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장자연씨의 증인임을 밝혀 왔었습니다.

지난달 12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을 통해 윤지오씨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해왔으며, 신변의 위협을 느낀다며 개인경호를 하는 윤지오씨에게 경찰이 스마트워치를 제공했지만, 작동이 된다는 이유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하루 만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며 서울경찰청장이 직접 사과와 함께 여경 5명으로 24시간신변호보 특별팀 배치해 가며 윤지오씨의 신변 보호를 해왔습니다.



그런 윤지오씨가 김수민 작가가 박훈 변호사를 내세워 고소장을 제출한 시점에 윤지오씨가 돌연 출국했고, 아직 그녀의 인스타그램 원본이 확인되고 있지는 않지만, 엄마의 병간을 핑계로 출국했지만 정작 그녀의 엄마는 한국에 있고, 그녀만 출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최근 그녀의 증언이 거짓이 맞고 때문에 김수민 작가에게 고소당한 아니냐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24 김수민 작가를 대리하는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모욕 혐의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어, 박훈 변호사는 26 윤지오씨에 사기혐의 고발했습니다.

박훈 변호사는 윤지호씨가 장자연 사건의 '조선일보 방사장' 부분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데 아는 것처럼 침묵하고 신변의 위협이 없는데도 있는 것처럼 일반 교통사고를 테러로 둔갑시켜 사람들을 속였다 주장했습니다.

그는 장자연 씨의 접대 명단 역시 리스트가 존재하지 않고, 윤지오씨가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다 수사 서류를 것에 지나지 않는다 주장했습니다.

윤지오씨가 '경호 비용' 또는 '공익 제보자' 후원 등의 명목으로 후원금을 모아 재산상의 이득을 취해 사기죄에 해당한다며, 씨가 경찰 소환에 응해야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이쯤 되면, 자칫 사건의 본질이 흐려질 있게 됩니다.

분명한 전제 조건이 성립되어야 합니다.

것은 바로 윤지오씨의 ‘13번의 증언내용은 모두 사실이어야 한다.

왜냐? 윤지오씨의 동안 증언이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면, 이는 죽은자는 말이 없다 말처럼 고인이 장자연씨를 이용해 자신이 썼다는 팔이 위한 시대적 사기극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윤지오씨의 증언이 모두 사실이라면, 사건은 2개로 분리해서 다루어져야 것입니다.

장자연 리스트사건의 전말을 밝히는 수사는 계속 되어야 하며, 것과 별개로 윤지오씨에 대한 김수민 작가 고소건 다른 사건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윤지오씨의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오늘 26 오후 2 고소인 조사를 시작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윤지오씨가 캐나다로 출국해 버린 시점에서 이제 남은 것은 윤지오씨의 명예회손 사건의 수사 과정에 밝혀지는 내용에 따라, 그녀가 증인으로서 했던 말들에 대한 신빙성이 좌우되게 되버렸습니다.



윤지오씨 역시 지난 24 캐나다로 출국하면서 "김수민 작가 측에 맞고소하겠다"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있습니다 ,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는 내용 이외,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필자는 윤지오씨 역시 사람이기에 이익없는 일에 자신의 시간과 비용은 물론 과거 연륜이 있던 선배 연예인들 조차 나서지 않았던 증인의 목소리를 내기는 쉽지 않았을 이라고 봅니다.

책을 쓰고, 책을 팔아 이윤을 남기고, 정말 그녀 말대로 그녀의 목숨의 위협앞에 증인으로 나섰다면 이익이 생긴들 그것을 비난 하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번 윤지오씨의 주장이 결코 거짓됨이 없는 진실이었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2019/04/26 - [국내·외 Hot Issue] - 'SBS 그알' 故 장자연 음성파일 공개 예고-어떤 내용이?

2019/04/23 - [국내·외 Hot Issue] - 김수민작가 ‘윤지오 카톡내용’ 윤지오 거짓말? 故 장자연 결국 “죽은자는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