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주현(노운영, 72세)이 아들 노우석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남성 수트브랜드 ‘캠브리지’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포털 검색순위에 등장했습니다.
한양대 연극영학과를 졸업한 노주현은 1965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68년 TBC 동양방송 5기 공채로 정식 데뷔를 하면서 많은 드라마에 출현하며 인기를 누렸던 배우입니다.
노주현은 과거 1988년 대한민국 대표 신사복 브랜드 중 하나인 ‘캠브리지’의 모델로 7년여간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었는데, 최근 그 ‘캠브리지’ 브랜드 의 모델로 재 발탁 되며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그의 아들과 함께 모델로 촬영하며 아버지의 세대에서 아들세대로의 이러지는 수트의 이미지를 표현하며 25년 만에 중견의 신사복 모델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광고에 우정출연한 것으로 알려지는 노주현의 아들 노우석은 아버지를 빼닮은 훈훈하고 서구적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노우석씨는 미국 뉴욕에서 MBA과정을 거친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남성 정장 브랜드 하면 ‘캠브리지’,’버킹검’,’쟌피엘’ 등 3대 브랜드가 당시 최고가의 고급정장 브랜드로 대한민국에서 명성을 날렸었죠.
한편, 7일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마지막에 출연한 노주현은 최근 근황과 함께 지난 50년간의 연기 인생에 대해 밝혔으며, 앞서 지난2일 노주현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그간 아들에 대한 사망설에 대한 루머에 대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과거 ‘노주현의 아들이 노주현이 기르던 반려견(세퍼드)의 털 때문에 기도가 막혀 사망했다’는 괴소문이 돌았었습니다.
그러나, 노주현은 “반려견과 생활하는 게 최근이지만, 선진국은 옛날부터 그랬다. 그런데 그런 쪽에서 개털이 기도를 막아 사망한 경우가 없다”고 전했하며 사실무근 임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에 대해) 우리나라 대중은 무조건 믿더라. 본질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또한, “아들은 얼마나 황당할까요”라는 질문에 “오래 살겠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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