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8 - [Entertainment] - 김동성 이혼에 장시호와의 불륜 과 최순실 재조명
지난 해 11월 친모를 청부 살해 시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중학교 女교사 임모씨(31)가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부 항소심 재판에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40)과의 관계에 대해 증언하며 선처를 호소했다는 사실에 김동성이 재 소환되며 이슈가 되고 있다.
임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한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중 친모를 살해해달라며 심부름센터 업자 A씨(60)에게 총 65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같은 해 12월 기소됐다.
임씨의 범행은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편이 몰래 임씨의 이메일을 확인하며 청부살해 정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당시 1심에서도 임씨는 김동성에게 10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손목시계 4개 와 2억5000만원짜리 애스턴마틴 자동차 등 총 5억5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줬다고 인정했다.
임씨는 1심에서 "김동성과의 내연 관계가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1심 재판부는 임 씨가 어머니를 청부살해하고 재산을 상속 받으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에서 임씨는 "당시 김동성을 향한 사랑에 빠져있었고,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며 "사랑을 방해하는 방해물을 없애야 겠다고 비정상적으로 생각했다."며 김동성에 대한 애정 때문에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날 임씨 측 변호인은 "정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머니 사망 후 2∼3일 만에 상속을 마치고, 상속금으로 아파트 임대차 잔금을 지불할 생각은 하지 못한다. 임씨는 내연남에게 푹 빠져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임씨는 해당 인물에게 스포츠카, 고급시계 등 거액의 선물을 사줬고, 심지어는 이혼소송 변호사 비용까지 대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고인의 어머니는 죄책감과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인 어머니를 봐서라도 하루빨리 피고인이 제대로 된 정신과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선처를 부탁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날 검찰은 원심과 같은 징역 6년을 구형했으며, 임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1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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