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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청부살해 시도 여성 "김동성 이혼 변호사비용도 대줬다.” 진술 충격

Flying Gander 2019. 5. 1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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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 친모를 청부 살해 시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중학교 교사 임모씨(31) 14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 항소심 재판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40)과의 관계에 대해 증언하며 선처를 호소했다는 사실에 김동성이 소환되며 이슈가 되고 있다.


#김동성불륜

임씨는 지난해 11 서울 강남구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친모를 살해해달라며 심부름센터 업자 A(60)에게 65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같은 12 기소됐다.

임씨의 범행은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 남편이 몰래 임씨의 이메일을 확인하며 청부살해 정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당시 1심에서도 임씨는 김동성에게 10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손목시계 4 25000만원짜리 애스턴마틴 자동차 55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줬다고 인정했다.

임씨는 1심에서 "김동성과의 내연 관계가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 주장했으나, 1 재판부는 씨가 어머니를 청부살해하고 재산을 상속 받으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항소심에서 임씨는 "당시 김동성을 향한 사랑에 빠져있었고,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사랑을 방해하는 방해물을 없애야 겠다고 비정상적으로 생각했다." 김동성에 대한 애정 때문에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날 임씨 변호인은 "정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머니 사망 23 만에 상속을 마치고, 상속금으로 아파트 임대차 잔금을 지불할 생각은 하지 못한다. 임씨는 내연남에게 빠져 제정신이 아니었다." 주장했다.

변호인은 "임씨는 해당 인물에게 스포츠카, 고급시계 거액의 선물을 사줬고, 심지어는 이혼소송 변호사 비용까지 대줄 정도였다" 설명했다.

또한, "피고인의 어머니는 죄책감과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인 어머니를 봐서라도 하루빨리 피고인이 제대로 정신과 치료받을 있도록 선처를 부탁한다." 선처를 호소했다.



이날 검찰은 원심과 같은 징역 6년을 구형했으며, 임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다음 11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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