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4 - [Entertainment] - YG엔터 골칫거리 잭스키스 “강성훈 아지씨-청담동트럭” 사기와 비리는 언제까지?
갖은 논란 끝에 젝스키스에서 퇴출당한 강성훈이 후배 아이돌 외모를 지적하는 영상이 공개돼 또 다시 구설수에 휘말린 가운데, 강성훈 팬들이 13일 디시인사이드 강성훈 갤러리에 사과 촉구 성면문을 게개하며 “강성훈은 아이돌들의 외모에 대해 조롱과 비하가 섞인 발언을 하면서 그들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강성훈은 12일 유튜브에 '망언1'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영상에는 자신의 팬들과 얘기는 나누던 중 자신의 키에 대한 컴플렉스를 토로하다가 돌연 후배 아이돌 그룹의 외모를 지적하는 내용을 언급했다.
"야 근데 요즘 아이돌 못생긴 거 같아. 샵에서 보면 더럽게 못생겼던데? 왜 그러냐?"라고 외모 비하 발언을 해서 물의를 일으켰다.
그는 팬들이 웃음을 터트리며 “누구요?” 라고 묻자, 강성훈은 “그걸 어떻게 특정지어. 동방신기 이후 잘생긴 아이돌이 한 명도 못 봤어"라고 밝혔다.
한 팬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요?"라고 묻자, 강성훈은 "내가 걔네(비투비)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니? 지금 여기서"라고 말하며 강성훈은 "내가 제작을 하면 얼굴 보고 뽑을 것"이라며 "연예인이면 좀 괜찮게 생겨야 하는 거 아니야?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야 하는데, 활동을 안 하니까 아우라가 죽었어"라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치는 발언을 이어갔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비난을 받자, 강성훈 펜들은 “그동안 많은 사건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그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만큼 조속한 사과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강성훈의 사과 촉구 성명문을 게재했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해 1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원조 얼굴 천재인데 21세기 얼굴 천재 차은우 씨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잘생겼는지 모르겠는데, 난"이라고 답변한내용도 또 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강성훈이 과거 팬들을 대상으로 미인 선발대회를 진행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지난 12일 디씨인사이드 강성훈 갤러리에는 후니월드 전신 아이리쉬 팬클럽 시절, 여름 캠프에서 미스 아이리쉬라고 '팬클럽 미인대회' 열어 자기 이상형을 뽑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폭로했다.
아이리쉬는 젝스키스 해체 후 강성훈이 개인 활동을 시작할 당시 창단된 강성훈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의 전신이다.
당시 미스 아이리쉬 대회에 참가했었다고 밝힌 글 작성자는 미스 아이리쉬 선발대회는 매 라운드마다 강성훈이 이상형 조건을 말하면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키 165cm 이상, 몸무게 50kg 이하, 긴 생머리 등을 강성훈이 말하고 이에 맞지 않으면 탈락하는 방식이었다고 설명했다.
글 작성자는 "당선된 미스 아이리쉬는 강성훈 보다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쁜 언니였다"며 "그분이 미스 아이리쉬가 된 기념으로 강성훈과 사진 찍고, 악수하는 과정들을 다른 팬들은 들러리가 돼 보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비난의 댓글이 이어졌고, 작성자는 "무대 위에서 평가받는데 고개를 들 수 없을 만큼 수치심을 느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강성훈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한 강성훈은 팀 해체 이후 사기 혐의로 법정 구속되기도 했다가 보석으로 풀려나고, 피해자들과 합의를 통해 형을 감량 받았지만 지난 해 또다시 팬들을 대상으로 사기, 횡령한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으며 올 초엔 전 매니저 A 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입건되기도 하는 등 끊임없는 사건•사고의 논란이 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강성훈은 2016년 MBC '무한도전'으로 재결합한 젝스키스에서도 퇴출됐고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도 지난 해 12월 31일부로 만료돼 젝스키스에서 탈퇴한 상태다.
2018/09/24 - [Entertainment] - YG엔터 골칫거리 잭스키스 “강성훈 아지씨-청담동트럭” 사기와 비리는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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