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플랫폼에 서면 스크린도어에 비친 나를 본다.
그 나의 모습 안에는 또 다른 내가 보인다.
바로 건너편 스크린도어에 비친 내모습이 어둡지만 보인다.
플랫폼으로 열차가 들어오면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또다른 모습으로 나에게 나를 보여 준다.
어쩌면 이미 오래 전 부터 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아왔을 것이다.
그 때는 그저 멋있어. 훌륜해. 등등 자신 만만했던 모습이라면 지금의 나의 모습은 어떻게 보일까.
그렇다.
내 눈에 난 그저 새치가 나듯 흰머리가 보일 뿐 아직도 젊은 청년의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현실의 내 모습은 목살은 퍽퍽해 지고 얼굴엔 잔 주름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저씨의 모습인 것이다.
아무리 멋을 부려봐도 그절 조금 세련된 중년인 것이다.
그렇다고 지하철에서 옆사람 신경안쓰고 코구멍을 후비는 그런 몰 상식한 하저씨는 아니지만...
그렇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현실에 맞춰 변해간다.
나이를 들었으니 이젠 아무렇지 않다는 듯 무대보적인 추한 행동을 하는 이들로 변해가는 사람도 있고
나이를 먹어가더라도 내 자신을 조금이라도 더 나답게 나를 만들어가는 중년이 있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연스레 남도 사랑하게되고 그들을 배려하며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지금의 내가 모든것을 다 이뤄 남부럽지 않은 위치에 있던, 그렇지 못할지라도 나 자신이 나를 사랑해 주지 않으면서 어찌 남들이 나를 사랑하기 바란단 말인가.
사랑한다.
그 나의 모습 안에는 또 다른 내가 보인다.
바로 건너편 스크린도어에 비친 내모습이 어둡지만 보인다.
플랫폼으로 열차가 들어오면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또다른 모습으로 나에게 나를 보여 준다.
어쩌면 이미 오래 전 부터 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아왔을 것이다.
그 때는 그저 멋있어. 훌륜해. 등등 자신 만만했던 모습이라면 지금의 나의 모습은 어떻게 보일까.
그렇다.
내 눈에 난 그저 새치가 나듯 흰머리가 보일 뿐 아직도 젊은 청년의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현실의 내 모습은 목살은 퍽퍽해 지고 얼굴엔 잔 주름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저씨의 모습인 것이다.
아무리 멋을 부려봐도 그절 조금 세련된 중년인 것이다.
그렇다고 지하철에서 옆사람 신경안쓰고 코구멍을 후비는 그런 몰 상식한 하저씨는 아니지만...
그렇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현실에 맞춰 변해간다.
나이를 들었으니 이젠 아무렇지 않다는 듯 무대보적인 추한 행동을 하는 이들로 변해가는 사람도 있고
나이를 먹어가더라도 내 자신을 조금이라도 더 나답게 나를 만들어가는 중년이 있는 것이다.
그래.
나를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연스레 남도 사랑하게되고 그들을 배려하며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지금의 내가 모든것을 다 이뤄 남부럽지 않은 위치에 있던, 그렇지 못할지라도 나 자신이 나를 사랑해 주지 않으면서 어찌 남들이 나를 사랑하기 바란단 말인가.
사랑한다.
-Posted by Flying G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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