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배용준 구원파와 어떤 관계?

박진영 구원파 전도집회 단독 포착 이란 제목으로 디스패치가 이번에도 한 건 했다.

박진영이 직접 구원파 전도집회에서 연설하는 내용을 영상과 녹취를 통해 디스패치 단독 공개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지금까지 얼굴을 드러내지 않던 배용준마저도 음식을 나르는 등 모습이 포착됐다. 이렇다 보니, 인터넷 신문사들은 너도 나도 글을 퍼 나르기 바쁘다.

디스패치 보도 내용을 보면 상세히 나와 있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디스패치 사이트 해당 뉴스로 이동합니다.]

뭐 이들이 어떤 종교를 갖던 종교는 그들의 자유 기에 뭐라 말하면 안되는 것이다.

사실 박진영의 아내가 세월호 청해진해운 유병언의 조카라는 사실만으로 의심을 하는 것도 섣부른 짓이다.

구원파의 개요를 보면,

구원파는 개신교 계열의 기독교복음침례회, 대한예수교침례회(생명의말씀선교회), 대한예수교침례회(기쁜소식선교회)의 3개 교단을 이르는 말이다. 셋 다 '침례회'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정통 침례교단 (기독교한국침례회와 성서침례교회)과는 별 관계가 없으며, 정통 침례회와 달리 이 세 분파는 주류 개신교 교파로부터 교리 해석의 차이로 인해 모두 이단으로 규정 받았다.

기독교 흔히 개신교는 워낙 이단도 많고 종파도 많다 보니, 이단을 믿던 말던 그 역시 믿는 놈 맘 인 것이다.

디스패치는 연신 보도에서 연도별로 무교라 말하 던 박진영이 2017년 갑자기 신도가 됐다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는 느낌이다.

사실 필자는 이 내용이 실검1위를 차지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했구나 싶다.

그럼, 이제 이 다음 수순은? 기자들이 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툭, 기사거리를 던져주는 것’ 이라고 한다. 이슈는 시켰으니, 그들이 여론을 어떻게 몰아가느냐? 뭐 이런 식의 의문 제기?

과연 어떻게 팩트가 조명 될 지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 진다.

보통 필자는 이런 경우, “아 뭐 그랬데? 그런가 부지.” 가 정답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