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네 잎 클로버를
지금껏 살면서 네 다섯 개는 본 것 같다.
어쩌면 지금도 세 잎 클로버들 사이에
네 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가끔은 눈을 떼지 못할 때가 있다.
한국에서 2000년대 유행처럼 돌던 이야기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고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기에
" 네 잎 클로버를 찾으려고 세 잎 클로버들을
밟고 다니는 짓은 하지 말자.
세 잎 클로버를 밟는 것은
곧 행운을 위해 행복을 짓밟는 것이기 때문이다."
진실은 다르다.
클로버 잎의 수와 관계 없이 꽃말은
'약속, 행운, 평화'
행복의 꽃 말은 ‘노란색 민들레’
그렇다.
네 잎이던 세 잎이던
살다 보니 느껴지는 것 중 하나는
‘행운’ 이 아닌 ‘행복’ 이다.
사람은 행복 위에 행운이 있다 믿지만,
행운만 있다고 결코 행복해지 진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행운을 바란다.
원하는 것이 행운처럼 이뤄지면
“난 더 행복할 거야” 라 고 믿고 있는 것 아닐까.
그러나,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도
흔한 일도 아니라는 것이다.
내 가족과 함께
아무 걱정없이 살아가는 매일매일이
사람들에겐 행복하다 여겨지지 않을 수 있다.
지루한 일상의 반복 처 럼……
그러나, 그 소박할 수 있는
내 가족과 함께
먹고 사는 것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즐겁게 웃으며
함께 매일매일을 산다는 것은
분명 행복 중에 가장 큰 행복인 것이다.
너무 늦게 깨닫았다……
행복해 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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