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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진석의원 "세월호처럼 침몰했잖아" 논란

Flying Gander 2018. 6. 16. 03:34

15일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6·13 지방선거 참패를 세월호 참사에 비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정진석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를 마치고 자유한국당의 대국민 사죄 퍼포먼스 장소로 이동하면서 노컷V 취재진의 의원총회의 내용이 무엇이었는가를 묻는 질문에 "세월호처럼 완전히 침몰했잖아"라 고 말했다.



노컷V는 영상을 올린 유투부에

『자한당 정진석 의원과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정진석 의원이 지방선거 참패를 세월호 참사에 비유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15일 비상의원총회를 마치고 한국당의 대국민 사죄 퍼포먼스 장소로 이동하면서 기자들에게 "세월호처럼 완전 침몰했잖아"라고 말했습니다.

의원총회 내용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었는데 비유의 적절성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라 고 파문을 예상하는 글을 달았다.



인터넷에서는 자유한국당 참패를 세월호 참사를 빗댄 것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 예은아빠 유경근씨는 자신의 트위커를 통해 정진석의원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정진석의원은 세월호 침몰 만큼 자신들의 참패가 참담한 심경이란 표현을 하고 싶었나 보다. 그러나, 비유를 잘 못한 것이 맞다고 본다. 그들의 참패와 국민들의 외면은 시대를 읽지 못하는 구 시대적 발상과 착각 속에 살아왔던 그들 잘 못을 국민들이 따끔하게 꾸짓는 것이었다.



그들 스스로 잘 못해 벌어진 일과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희생된 세월호 침몰 속 아이들을 비교한다는 건 그들에겐 과분한 일인 것이다. 이를 지탄하고 비판하는 것이라 본다.

자한당이 또다시 당명을 바꾼들 변화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초선이나 재선이라 해도 이미 특정 나이대에 계신 분들 그리고 이미 정치권 밖에서의 사고가 아무리 좋았던 사람이라도 한번 자유한국당의 보수 임을 자청하며 당적을 들인 사람들에게는 이 사회와 어울릴 수 없는 사고들을 갖고 있다고 본다.

단순 당명만 바꾸는 것이 아닌, 그들 스스로 길거리로 나가 자신의 지역구의 시민들 사이로 스며 들어 그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이 시대가 어떻게 변화되어 가고 있는 지 이젠 잘났다고 무조건 떠들던 입을 닫고 그동안 닫아왔던 귀를 열어 1년이건 2년이건 바닥에서 부터 새롭게 쌓아 나가야 할 것이다.



누누히 글을 쓴바 있지만, 이제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그리고 박근혜 그리고 구시대적 보수를 버리지 못한 자한당과 보수는 사라져야 한다.

미국에도 보수가 존재 한다. 공화당이다. 그러나 그들도 테러라는 이유로 이민의 나라에서 이민을 반대하고 오래된 기업들의 후원을 받으며 존재 한다. 그러나 가만히 보면 그들의 목적은 하나다. 미국을 굳건히 지키고 국민들 즉, 자국민들의 생활이 낳아지게 하겠다는 목적은 민주나 공화나 동일하다는 것이다. 단, 기업편에서 냐 국민 편에의 이익이냐를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 것이다.

한국의 보수, 새롭게 태어나는 보수는 이제 전쟁, 빨갱이, 북풍 등 북한을 팔아 노친네들 단합시키려는 생각을 1이라도 한 의원은 그냥 무소속으로 내버려 둔체 나라를 위하고 국민 하나 하나를 기업보다 먼저 생각할 줄 아는 보수로 국가의 균형을 잘 유지시키며 견제할 수 있는 능력있고 시대를 잘 읽고 판단 할 줄 아는 보수가 태어나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