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간장게장 먹방으로 운전면허 낙방위안, 기안84는 일일교사-나혼자산다

기안84가 충주의 한 초등학교를 찾았다.

기안84가 교실 안에 들어서는 순간 아이들의 환호소리가 아이 돌 인기 보다 더 환호하며 반겼다.

기안84는 자신이 초등학교3학년 때 꼴찌를 해 엄마가 혼을 내다 웃었다는 말에 한 아이가 “공부 잘할 거 같아요.” 라고 외치며 무한 사랑을 보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기안84가 이야기 할 때마다 환호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마치 "전당대회" 같다고 말한다.

기안84는 고등학교 시절 자신이 학원에서 그린 그림부터 N 포털사에서까지의 일대기를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며 꿈에 대해 이야기 하며 마무리 한다.

아쉬워하는 아이들에게 야외 그림 그리기 시간을 갖은 기안84는 아이들과 피자를 먹으며 행복해 했다.

한편  화사는 곱창 먹방 감사패를 받으며 시작했다.

화사가 이번엔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한다. 화사는 필기시험 후 1년이 넘어 재 시험을 봐야 하는 상황.

컴퓨터로 보는 시험을 처음 접한 전현무 덕분에 스튜디오 안은 박장대소한다.

오전에 열심히 외운 덕인지 무사히 90점으로 필기에 통과한 화사는 실기시험에 도전한다. 

주차 브레이크를 해제하고 지시에 맞춰 출발하면서 기능 시험은 시작됐다. 하지만 화사는 시작하자마자 5점을 감점 받았다. 출발과 함께 좌측 방향지시등을 켜야 하는데, 이를 위반한 것.

화사는 “순간순간 외워야 할 게 많아서......”라며 웃었다.

화사는 이어 경사로 구간을 무사히 통과했지만 이어진 코너 구간에서 선을 밟는 듯한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마음을 졸이게 한다.

주행 후, T-자 주차가 그녀를 애먹게 한다. 핸들을 나눠 돌린다며 전현무는 연신 지적하는 가운데 화사는………급기야 T-자 코스에서 선을 밟고 앞 뒤로 전 후진을 하는 가운데 시간이 초과되 감점을 받는다.

이제 남은 점수는 5점. 5점을 초과하면 탈락하는 가운데 화사의 마지막 심기일전이 펼쳐지며 무사히 주차에 성공한 후, 주차 브레이크를 당기는데 주차브레이크가 작동을 안한다.

주차브레이크 손잡이 버튼을 누르고 올린 것.

오 마이 갓!!! 불합격……

안전요원이 차에서 내리라는 말에 내린 후, 순간 뒤 자석에 오르려 하는 화사를 태운 차는 시험장 밖으로 나오고 눈물까지 날 뻔했다는 화사는 힘없이 시험장을 떠난다.

힘없이 집에 돌아온 화사의 먹방이 이어진다.

간장게장을 주문한 화사의 먹방 타임~~~ 큼직하고 통통한 게장에 모두가 입맛 다시게 만드는 화사의 먹방은 오늘도 그녀의 인기만큼이나 그녀의 소박함을 보여준 시간이었다.

이번엔 지난 번 곱창에 이어 화사의 간장게장이 이 여름 주문 폭주 할 듯 하다. 국물한방울까지 쪽쪽 빨아먹는 화사의 모습은 말그대로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이라 더 친근감이 든다.

화사의 평소 꾸미지 않는 소탈함 또한 그녀에게 빠져드는 매력이 아닐까 싶다.

게장~~~맛나겠다~~~~나두 간장게장 주문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