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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블랙박스 보니, 동승자도 모두 미친 것이다.

Flying Gander 2018. 8. 28. 22:18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 두 명의 뮤지컬 단원들이 사망하고황민을 비롯해 세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황당함이 앞선다.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은 27일 혈중 알코올농도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단원들을 태우고 음주운전을 하다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갓길에 서 있던 25톤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황민의 차량에 함께 탔던 동승자 2명이 숨졌고, 황민과 다른 동승자 2, 그리고 갓길에 서 있던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한다.

사고로 숨진 2명은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당사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모두 귀가한 상태라고 한다.

한편 황민이 운전한 차량의 블랙박스도 공개되 음주 운전가운데 빠르게 차선을 변경하며 달리다 사고를 낸 정황이 드러나며 더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박해미는 이 사건으로 인해 오늘(28) 진행된 뮤지컬 '! 캐롤' 프레스콜에 불참하기로 결정했고 이날 저녁 8 '키스앤메이크업' 공연에도 출연하지 않는다.

박해미는 사망자들이 자신의 제자들이며, 모든 것을 다 내놓고 서라도 후속 대처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민은 의식을 회복 후, 동승자의 사망 소식을 듣고 괴성을 지르며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이는 한 낮 의미 없는 행동일 뿐이다.



조수석에 타고 있다 숨진 배우는 20세의 어린나이의 단원과 30세의 단원으로 알려진다. 어쩔 수 없이 황민이 타라고 하면 탓을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 음주운전자와 동승한 자 역시 범죄자와 다름없고 이들 또한 처벌을 받는다.

비록 사고로 숨진 이들에게는 애도의 마음을 전하지만, 차에 동승한 5명 모두 미친 짓이다.

술 한잔에 기분이 좋아서, 술 한잔하고 기분에 설마 하며, 혹은 택시를 타고가고 싶었다 해도 어쩔 수 없이?

이 모두 이유가 되지 못한다.

대한민국만큼 대리운전이 활성화 된 나라는 전세계 또 없을 것이다. 가격도 싸다.

이들은 모두 설마 하는 요행을 바라며 함께 음주운전을 한, 음주운전을 방관한 범죄자 인 것이다.

음주 운전으로 애꿎은 이들이 피해를 보거나 사망하는 뉴스가 끊이지 않고 그럴 때 마다 모두가 공분하며 욕을 한다.



어쩌면 이들 또한 그 공분과 욕을 하던 한 사람이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들은 어느 날 기분 좋게 기분을 내며 마신 술 한잔에 을 달리하거나 범죄자가 됐다.

황민이 깨어나 자신이 죽었어야 했다며 난리를 폈다고?

하지 말았어야 할 짓을 하고 난 후의 후회나 반성의 모습 치곤 걸 맞지 않은 모습일 뿐이다.

음주운전은 분명 살인을 전재로 한 행위인 만큼 일말에 용서도 없어야 할 것이다.

유명인이기에, 감정에 호소하거나 불쌍해서?

이런 것들은 한마디로 개나 줘 버려야 할 것들이다. 자신들의 한순간의 선택으로 더 큰 사고나 정말 무관한 이의 죽음이 아닌 것에 그들은 오히려 감사해야 할 것이며 스스로 죄에 대한 벌을 달갑게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