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민간인사찰 3

김태우가 '공익 제보자' 라고? 과연 그럴까? 상부명령을 무시한 책임 회피 아닐까?

오늘도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을 ‘공익제보자’ 라며 ‘혈혈단신으로 절대 권력 청와대와 연일 맞서고 있는 김 수사관이다. 지난 21일 ‘공익 제보자’를 자처하며 연 기자회견에서도 그는 자신의 입장을 조용하지만 또렷하게 밝혔다.’ 라 보도하는 인터넷 신문사의 기사를 보면 역시나 이를 자신들의 지지 정당에 따라 언론도 외곡보도를 서슴치 않는구나 싶다. 이들은 김태우가 “최근 집 앞에 수상한 사람들이 서성대고 초인종을 누르고 가버리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만 여섯 살과 두 돌이 지난 아이들과 아내가 불안에 떨고 있다.” 며 김태우가 가족의 사생활이 감시되고 무너질까 두렵다는 고백을 했다고 보도하고 있다,작년 말 지난 세월호 조사위원으로 활동했던 사람만난 자리에서 그는 몇일 전에도 자신의 스마트폰 통화기록을..

이재수 前 사령관 투신, 세월호 불법사찰 지시 – “모든 것 내가 안고 간다”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불법 사찰 지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 온 이재수(60) 전 국군 기무사령관이 7일오후 2시48분쯤 지인의 사무실이 있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한 오피스텔 건물 13층에서 몸을 던져 투신해 숨진 가운데, “모든 것을 내가 안고 간다”는 취지의 유서가 나왔다고 7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 전 사령관이 투신 전 벗어둔 외투에서 A4용지 2장 분량의 유서가 나왔다고 한다. 유서에는 “모든 것을 내가 안고 간다. 모두에게 관대한 처분을 바란다”는 내용과 함께, ‘세월호 유족에 부끄럼없이 일했다. 영장 기각 판사에게 부당한 처우 말라. 검찰에도 미안하다’는 내용도 쓰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수 전 사령관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유가족 등 민간인 사찰을 지시한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

부산 “여경 4명 교통사고 대응 미흡 논란” 경찰의 궁색한 변명

28일 오후 2시 55분경 부산 연산로터리 부근에서 신호를 위반한 흰색 라보 트럭이 파란색 포터 차량을 들이받아 흰색 차량이 왼쪽으로 넘어지고 파란 포터 차량이 파손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의 선명도가 좋지 않아, 조금 더 선명하고 크게 확대를 해보았다. 이 현장에는 4명의 여경이 있었지만 정작 쓰러진 흰색 트럭 차량에서 운전자를 꺼내는 건 헬멧을 쓴 남성이 꺼내려 안깐힘을 다하고 있고, 다른 남성한명이 문을 잡고 있다. 헬멧을 쓴걸로 보아 그 앞에 서있던 배달 오토바이를 몰던 남성으로 보인다. 이 문제의 사진속 여경들은 그져 바라만 보고 있을 뿐 뭔가 특별한 조치를 취하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이 문제의 사진한장이 당일인 28일 경찰공무원 지망생 카페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경꿈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