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짐보내기 Case#1

유학으로 장기간 미국에 체류 시 필요한 물품을 모두 들고 갈 수 없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비행기 추가 화물요금을 물고 가져 갈 것인지 아니면 배로 보낼 것인가를 고민 하게 됩니다.


아래의 내용은 해외 유학 시 짐을 보낼 때의 Case를 경험 하신 분의 글을 인용한 내용입니다.


Case: 배로 짐 보내기 - 알고 보냅시다 <작성글:2006.08.17>

최근 비행기 수화물 중량이 줄면서 짐을 많이 줄이게 됐습니다.

제가 저번 귀국시 배로 짐을 보내면서 추가적으로 돈을 많이 썼었기에 확실히

알고 보내자는 의미로 글을 올립니다.

1. 1큐빅 : 가로 1미터 X 세로 1미터

보통 이사 화물로 분류되며 1큐빅 단위로 가격을 매긴다.

반드시 배로 보낼때 큐빅당 얼마인지 가격을 물어봐야 한다.

대부분 익스프레스, 택배등의 업체들은 몽땅그려서 얼마 이런식으로 가격을

매깁니다. 보통 1큐빅에 65불 정도 합니다. (이민가방 90불)

2. 전부 들어가는 비용을 반드시 물어본다.

다해서 얼마다 라는 가격을 제시하면서 ◆한국발생비용불포함 이라고 하면서

잘 안알려줍니다.

캐나다에서 내는 비용 : 화물비

한국에서 귀국 후 내는 비용

- 항만료 : 약 7만원

- 통관료 : 5만원-6만원

- 보세운송료 : 4만원

- 창고임대료 : 1만5천원

- 관세 : 세관에서 이사화물 여부 확인후 부과 , 대부분 면세

이렇듯 귀국후 비용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민가방 한개에 얼마 이런식의 광고로 좀 싸보여도 나중에 가면 아주

금액 많이 올라갑니다. 저는 짐을 아예 많이 붙혀서 괜찮았지만 조금만

보내는 분들은 차라리 비행기로 가방하나 더 가져오시는게 싸다는 점을

강조 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