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 & International/국내·외 경제

유엔 반기문총장 주요일정

Flying Gander 2016. 5. 25. 00:49

최근 들어 반기문유엔총장의 한국방한을 앞두고 많은 관심과 많은 말들이 떠돌았다.

최근 몇주 동안 증권가에는 '반기문테마주' 들이 등장해서 몇배의 시세 차액을 내는 현상들도 보였으며, 반기문총재의 대선횡보에 초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나이 72세, 2006년 12월 유엔사무총장에 임명되어 한번의 연임을 거쳐 올12월이면 임기가 끝나게 된다.

때문에, 임기를 마친 반사무총장이 다음 대선에 나올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기대들이 많다.


반기문 사무총장이 대선에 나온다면, 무조건 뽑겠다는 사람들 또한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물론 나역시도 반기문총재 만한 대선 후보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현재의 정황들을 고려해 본다면 과연 대선에 출마하게 될지는 의문이다.

때문에, 이번 한국 방문에서 혹시라도 누군가를 만나지 않을 까 하는 기대도 없지 않다 만, 빡빡한 공식행사 중간에 잠시 시간을 내지 않는 한,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한 일정은 25일 수요일 부터 30일 월요일까지 이며, 이중 28일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모두 바쁜 일정들 이다.

28일 토요일은 가족모임과 건강체크를 위해 하루 개인일정으로 보내게 된다.


모두가 궁금해 하는 반기문총장의 이번 방문을 확인하다 보니, UN에서는 여행 기간중 중의 자세한 일정을 공시하지는 않고 있다.

이는 아마도 반기문 총장의 안전을 위한 것이 아닐까 미루어 본다.


이번 반기문 총장의 한국방한 주요일정은 미국 내 언론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 정리해 봤다. 


오늘 반기문총장의 한국도착을 기해 증권가의 '반기문 테마주' 를 비롯한 각종 테마주들이 어떻게 움직이게 될지 기대가 된다.

-Posted by Flying Gander-


UN 사이트 내 반기문 총장 공식일정

APPOINTMENTS OF THE SECRETARY-GENERAL

 

Saturday, 21 May 2016

21 -30 May 2016

The Secretary-General will travel to Qatar for the 16th Doha Forum on Saturday, 21 May, on the first leg of a trip that will take him to the World Humanitarian Summit in Istanbul, Turkey, the Jeju Forum in the Republic of Korea, the G-7 Summit in Ise-Shima, Japan, and the UN/DPI-NGO Conference in Gyeongju, back in the Republic of Korea.


On Saturday, 21 May, the Secretary-General will address the opening session of the 16th Doha Forum in Qatar, a meeting bringing world leaders together on issues related to development and free trade in the Middle-East, the Arab countries and the world.


The next day, the Secretary-General will fly from Doha to Istanbul, Turkey, for the first-ever World Humanitarian Summit that will bring together some 6,000 people and nearly 90 world leaders so far. The Summit will be a unique opportunity to generate the momentum for change and send a message of solidarity and support to the more than 125 million people in immediate crisis.


Following the Summit, on Wednesday, 25 May, the Secretary-General will participate in the Jeju Forum, in the Republic of Korea, a regional multilateral dialogue for promoting peace and prosperity in East Asia.


He will then travel to Ise-Shima, Japan, on Friday, 27 May, to participate in the Outreach Session of the G7 Summit hosted by Japan.


The Secretary-General will return to the Republic of Korea for the opening session, on Monday, 30 May, of the UN DPI/NGO Conference in the south-eastern city of Gyeongju. Over 2,000 NGO representatives from all regions of the world will be in attendance to focus on the role of education in implementing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The Secretary-General is expected back in New York on Monday eve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