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9시33분,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5.6의 지진이 또다시 발생했다고 한다.
진앙의 깊이는 40km다.
내가 학창시절 일본이 매년 1cm씩 바다로 가라 앉고 있다고 말했던 선생님이 계셨다. 일본은 결국 물속에 가라 앉아 망하게 될 것이다고...
그렇다 최근들어 일본의 지진 빈도수가 상당히 많아졌다. 일본 뿐 아닌 태평양을 끼고 있는 나라들의 지진이 올1년 동안도 지속적으로 발생했었다.
다만, 그 비중이 일본에서 발생한 빈도수가 월등히 많다.
가끔 나는 그런 생각을 한다.
'만약, 일본이 없었다면, 저 지진은 바로 대한민국에서 발생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우리에게 일본 열도는 하나의 방어막 같은 존재인 셈이다.
올 2016년 1월 부터 일어난 지진 중,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할 많큼 빈도수가 잦았다.
태평양을 끼고 있는 나라들 중 물속의 모습이 어떤지를 알수는 없지만, 러시아와 알라스카를 연결하는 하나의 고리가 형성된다. 이고리를 사람들이 환태평양 불의고리라고들 했을 것이다.
그렇다, 바다가 태평양만 있는 것이 아닌데, 유일하게 뭔가 바닷 속 깊은 지면이 하나로 연결되 영향을 주거나 받듣이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그 옛날 지금의 바다가 육지고, 지금의 육지가 바다였던 시절로 되돌아가려는 움직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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