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홍일권 새로운 MC? 인기녀 강경헌의 잠버릇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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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선거와 월드컵으로 SBS '불타는 청춘'이 3주만인 26일 방송됐는데요.

지난 번 홍일권이 준비한 색소폰의 일부가 부러져 순간접착제로 붙이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붙는 해프닝으로 색소폰 연주는 듣지 못하고 끝이 났었습니다.

고요한 공주에서 아침을 맞은 홍일권이 일찌감치 주변을 산책하는 모습으로 시작했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김완선에게 피아노 듀엣을 제안, 즉석에서 연주를 보여주는 컬러버레이션 무대를 보여 줬습니다.

홍일권은 악보도 없이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연주하며 노래했고, 김완선이 감미로운 목소리를 더해 둘의 하모니를 보여줬습니다.

김도균의 생일파티를 위해 강문영, 강경헌, 최성국, 홍일권이 생일상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아침 식사 후 설거지 내기로 '물폭탄 모자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대학교 축제 때 MC를 했다는 홍일권이 깜짝 MC를 마치 80년대 복고풍 진행 스타일 솜씨를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강경헌의 잠버릇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강경헌은 잠결에 발로 이연수의 얼굴을 터치 한 것!!! 강경헌의 잠버릇이 발로 부드러운 것을 발로 만지는 것? 이 라고 해 웃음을 자아 내기도 했네요.

이연수는 발이 아닌 손인 줄 알았다고…… 자기 전에 발은 씻고 잤겠죠? ^^

한편, 강수지에게 깜짝 전화 연결해 강수지   김국진 부부의 신혼 생활을 엿보기도 했습니다.

김광규와 김완선은 강수지의 빈자리가 크다며 아쉬움을 표현하며 “언니 없어서 느낌이 정말 이상하다.”고 하는가 하면, 김광규는 “서울 엄마 없어 너무 슬퍼서 계속 울었다.”며 강수지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강수지는 생일을 맞은 김도균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넸고, 김도균은 빠른 시일 내에 함께 자고 했습니다.

사실 ‘구관이 명관’ 이라고 김국진이 MC를 볼 때 보다는 많이 매끄럽지 못한 듯 한 느낌이 확연이 드네요. 그나마 새롭게 합류해 활발한 성격으로 의외의 인기를 발산 중인 강경헌이 신선함을 이어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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