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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와 최예슬 내년 스몰웨딩 고백-비디오스타

Flying Gander 2018. 7. 4. 09:30

2018/07/03 - [문화예술연예방송] - 임보라 스윙스와 ‘평생 연애만 하자’ 비디오스타 출연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스윙스와 임보라, 지오와 최예슬이 커플이 출연해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지오와 최예슬은 '오예 커플'이란 커플 이름을 소개했다.

지오 초예슬


지오는 공개연예에 대한 질문에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으나 기사가 먼저 갑작스럽게 나는 바람에 속상한 마음이라 말한한 반면 최예슬은 "속상하지 않고 악플마저 관심이라 생각했다"면서 실검1위라 기뻐했다고 말해 그녀의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최예슬은 1994년생으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2011년 공연 궁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CN 일요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 앵그리맘 엄마등에 출연했다.

지오 최예슬

지오 최예슬


아프리카TV’ BJ로 변신한 지오는 지난 2월 24일부터 아프리카TV에서 ‘정지오TV’로 개인 방송을 시작해 BJ로 활동 중이다.

이 둘은 지난 1월부터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소개팅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평소 섹시한 여자를 좋아하는 지오가 젖은 머리로 온 예슬에게 반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머리를 못 말린이유는 전날 술병이 걸려 구토로 시달린 탓에 시간이 없어 머리를 못 말리고 간 것이라고 예슬이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 바다가 됐다.

지오 최예슬


곁에 있던 스윙스는 "토했단 말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지 놀랍다"며 신기해했다. 할리우드 스타일이었다.
어느날 불쑥 최예슬에게 고백했다는 지오.
"난 널 정말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 예쁜 것만 보고 예쁜 생각만 하게 해주겠다"

이 말에 최예슬은 감동했다고 했다. 게다가 뚜렷하게 앞으로 계획을 전해 인생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 둘은 SNS에서 화제가 됬던 커플 운동 동작을 선보이던 중 뽀뽀타임도 가져 스튜디오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2018/07/03 - [문화예술연예방송] - 임보라 스윙스와 ‘평생 연애만 하자’ 비디오스타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