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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너는 내운명 “추자현 ♡우효광” 근황 소개, 추자현 임신중독, 바다는 건강해

Flying Gander 2018. 7. 9. 23:53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방송에서는 최근 바다 출산 후, 위독하다는 뉴스까지 전해졌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카메라를 통해 서울 모처에서 바다 출산 후 근황을 이야기 했다.

카메라 앞에 앉은 추자현은 목에 하얀색 스카프를 두르고 있었고, 목소리는 쉬어 제대로 말하기가 어려운 상태로 출연해 근황을 이야기 했다.



추자현은 아이는 건강했지만, 노산으로 임신중독 중 하나로 경련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됬다며 산부인과에서도 응급처치를 잘 해 줬고, 큰 병원에서도 치료를 잘 해주셨다고 말하며 폐가 안좋았었다고 말했다.

또한, 추자현에 그동안 자신에 대한 뉴스는 병원에서는 확인하지 못했고, 산후 조리원에 가서야 접하게 됬으며, 밤에 많이 울었다고 한다.

그녀가 밤에 운 이유는 많은 펜들이 그녀를 위해서 걱정해 주고 기도해 주는 댓글을 보면서 그녀는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댓글 중에는 추자현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쾌유를 빈다는 펜들의 댓글도 많이 받았다며 인터뷰 중에도 눈시울을 붉혔다.



다행히 지금은 건강을 회복한 상태로 다른 산모들에 비해 회복 상태는 늦지만 우효광이 곁에서 지극정성으로 함께 해준 덕분에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우효광이 아기를 잘 봐주냐는 질문에는 우효광이 기저귀 가는 모습에 살짝 이전에 아이를 갖았었 나?’ 할 만큼 잘 간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날은 2012년 결혼한 7년차 하하가 게스트로 출현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이날 아는 언니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아들 정안군 친구 12명이 기습방문을 해 강경준의 영혼이 빠져나가는 상황이 발생한다.

아이들이 집안을 돌아다니며 정신을 빼놓는 장면에 모두들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