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똥손+겁쟁이 블랙핑크 제니”의 매력에 빠지다-런닝맨

Flying Gander 2018. 7. 21. 11:22

런닝맨에 블랙핑크 제니(96년생 22)의 매력에 빠졌다.

미로룸과 호로룸 선택에서 과감하게 호로룸을 선택한 제니는 들어서자 마자 빠르게 지나가지만 준비 중인 가면을 쓴 사람이 등장하자 그 때부터 폭풍 눈물과 함께 괴성을 지르며 겁에 질리기 시작한다.

겁쟁이 이광수가 오히려 제니를 안심시키며 탈출 하려 하지만 연이은 귀신 등장에 혼비백산하며 주저 앉는 모습에 웃음이 폭발한다. 결국 그 둘의 컵 에든 물은 하나도 안 남았지만 제니의 귀여운 모습이 명 장면을 남기며 런닝맨 출연진들의 위안을 받는다.



하하가 무섭지 않다고 한말을 그대로 믿을 만큼 순진한 모습도 보였다.

그런 제니의 모습에 하하는 귀엽다는 말과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연이어 놀이기구를 탈 때도 무서운 걸 타자고 제안하며 계단을 오른 지 30초만에 체력이 고갈됐다고 말해 엉뚱 매력까지 발산한다.

놀이기구에서 하나의 하트를 획득하지만 이내 뺏기고 마는데 양세찬 팀과 마주쳐 제니는 재빠르게 양세찬의 이름표를 뜯고 가방을 바꾸지만 바꾼가방에는 카드가 들어 있어 제니의 선택이 일명 꽝손” “똥손으로 전락하며 웃음을 준다.



겁에 질려 울 때도, 발랄하게 웃을 때도 그녀의 매력은 넘쳐나 심쿵하게 만든다.

마지막 데스 매치에서 제니의 선택은?

역시나 하나 남은 카드를 선택하는 런닝맨 계의 똥손!!!”

그래도 예쁘다. 귀엽고 예뻐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입가에 미소를 지며 제니의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청담 초등학교 시절 10살 때 엄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조기 유학을 떠났다 5년만에 다시 청담 중학교로 돌아온 제니는 YG엔터네인먼트 소속 가수다.

오랜만에 주말 런닝맨에 활기와 웃음을 주는 페널이 출현한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