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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딸 유주 교육비 '대기업 부장 월급 3배' 밝혀 충격

Flying Gander 2018. 7. 25. 07:40
배우 이아현(72년생 46)이 24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재미교포 신랑 그리고 가슴으로 낳은 두 딸 이유주, 이유라의 일상을 공개됐다.


모든걸 다 알고 있다고 밝힌 첫째 딸 이유주는 올해 12살로, "이번에 처음으로 부모님이랑 2박 3일 떨어져서 친구들이랑만 둥지탈출 가게 됐는데 무섭긴 하지만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국제 피겨 심판이 꿈이라 밝힌 이유주는 "제가 하고 싶었던 거기도 한데 엄마의 꿈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아현의 유주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일정이 없는 날이면 하루종일 딸을 따라다니며 매니저 역할을 한다. 이른 아침에는 빙상 훈련장에서 빙상 훈련을 마친 뒤에는 차 안에서 점심 도시락을 해결하고, 오후에는 회전 연습을 했다. 연습이 끝나면 유연함을 기르기 위해 무용과 필라테스도 한다.

이아현은 스튜디오에서 "내가 낳았어도 그랬을까 싶기도 하다. 내가 낳았다면 이렇게 집착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나는 어떻게 되더라도 유주는 뭐든 다 해주고 싶고 그래서 극성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주의 한 달 교육비를 공개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무용, 필라테스, 하네스 수업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에게 소개받은 최고의 코치진에게 훈련을 받고있는 유주의 교육비는 '대기업 부장 월급의 3배' 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겠다.

이아현은 "내가 연기자로 막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다 유주한테 쓰는데 그게 내 인생의 낙이다"라고 밝혔했다.

대기업 부장 월급이면 1년 연봉기준 9000만원에서 1억은 될 것이다.
이것에 3배면???

3억원 정도를 1년에 큰애 유주의 교육비로 쓴다는 의미에 돈이 많으면 부모로서 뭐든 못해 줄까 싶지만 지나친 사교육열에 빠진 대한민국에 사는 평범한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허탈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