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도 KB국민은행 파업을 예고했다.
국민은행 홈페이지에도 8일 노조의 총파업을 예고 했다.
KB국민은행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고객 안내문’을 게제하며 8일 노동조합의 파업이 예고되어 있다고 밝히며 “은행 업무 처리에 불편이 예상되니 가급적 8일을 제외한 다른 영업일에 영업점 방문을 부탁 드린다”는 안내문을 공지했다.
요즘 은행에 가서 업무를 보는 경우는 극히 일부분으로 축소되다보니 사실 국민은행 거래도 최근 10년동안 없었지만, 큰 관심에서 멀어진 것도 사실이다.
인터넷뱅킹이나 특히 모바일뱅킹이 이제는 몸에 익숙한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특히나, 최근들어 비대면 이란 단어도 눈에 띄는 것 중하나다.
이제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뱅킹 시, 상담원과 직접통화를 해야 하는 경우도 점차 줄이기 위해 은행들은 “보이는 ARS” 나 “비대면” 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서비스들을 내놓고 있는 것이 각 은행사들 마다의 추세다.
사실 한국은 참 빠르다. 미국은 몇 년 전만 해도 번호표를 뽑는 대신 창구에 줄을 서는 은행도 있었다. 그럼에도 어느 누구하나 불만을 토로하는 이도 없다.
최근 몇 년간 은행들은 노후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이유로 도입 중인 것이 클라우딩서비스와 비대면서비스다. 한마디로 은행 창구에서 직원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은행일을 보는 사람들은 일부 나이가 지긋하게 드신 분들 중 스마트 폰이나 인터넷이 어려운 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뱅킹을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좀더 확장하자는 것이 취지인 것이다.
또하나가 빅데이터의 활용이다. 이젠 창구에서 예전처럼 “적금하나 드시죠?”의 시대는 지났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번 KB국민은행 노조의 총파업 중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성과급”일 것이다.
노조가 원하는 건 작년 실적이 좋았으니 성과급 300%를 지급하라는 것이다.
사회가 어렵고, 비정규직이 난무하고 최저시급조차 사회에서 외면당한다는 뉴스가 하루에도 몇번씩 나오는 판에 특정 노조들은 이런 것에는 관심조차 갖지 않는 듯 싶다.
때문에 가장 대표적인 현 기차의 귀족노조는 이제 국민들에게 완전히 외면당하고 있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것 들 중 진정 대다수의 노조나 사회발전을 위한 내용은 이제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다. 그저 밥상에 올해는 어떤 특이하고 고급진 반찬을 올려놓고 먹는가? 하는 생각들 뿐인 집단 처럼보이기에 외면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청업체의 직원은 안전에 내몰려 죽는다. 그러나 본청에서는 특히 공사라는 이름으로 이들은 매년 회사실적은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함에도 자신들끼리 나눠먹는 성과급잔치들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을 보다 보면 연봉이 9000만원이란 말들도 떠돈다.
“은행원” 네이버 국어사전을 보면 이들을 이렇게 말한다.
은행원 (銀行員) [은행원] : [명사] 은행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
그렇다. 오래전 상업고등학교를 나오면 은행원이 꿈인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사회가 변하면서 전문적인 기술들이 넘쳐나고 그럼에 자연스레 전문 기술들이 있는 엔지니어들도 지금은 일자리를 잃고, 무조건 대학과 대학원을 나오고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따와도 기술직이 아닌 일반 사무직에서는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려운 시대가 됐다.
아니, 이젠 기술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도 그 자리 보존은 물론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운 시대가 됐다.
가끔은 왜? 이들이 사회로부터 외면 받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그들은 그들 스스로 세상의 발전에 귀를 닫고 눈을 감고 사는 이들처럼 보인다.
필자는 그동안 몇번에 걸처 AI의 발전이 인류사회와 컴퓨터간 영화 속 전쟁의 시작이라 말한 적이 있다.
AI가 발전할수록 가장 먼저 일자리를 잃게 될 직종들은 이젠 누구나 다 쉽게 알 수 있다.
KT의 선전 속 무인자동차의 운전기사, 은행의 프론트에서 단순 입금과 출금을 맏는 은행원,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도 이젠 로봇이 대신하고 무인 가게가 하나둘 오픈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이들의 주장은 그저 마지막 발악처럼 보인다. 마치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그들의 일자리에서 한푼이라도 더 챙기고 그만 두려는 생각쯤? 그들은 과연 이런 생각이라도 할까?
안타까운 일이다.
기업들은 이제 더 이상 사람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는 큰 관심이 없다.
그저 자신들의 산업군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신들의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그만인 세상으로 점차 변화되고 있다. 이를 어쩌면 아무 생각없이 세계에 뒤처지지 말아야 한다는 이유로 국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과연 현 기차의 귀족노조는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지금도 대부분의 자동차 조립은 자동화로 이루어 지고 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세밀하게 자동차 조립이 자동화 되는 순간 그들의 일자리는 더이 상 존재 가치가 없어진다.
마트에는 벌써부터 무인계산대가 등장하고 있다. 예전 무인 자판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 사람들은 특정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 한 그것에 익숙해 지기 마련이다.
정맥을 이용한 24시 편의점도 등장한다. 네덜란드 던가? 이미 인체에 마이크로 칩을 심어 카드나 신분증 없이도 출입은 물론 요금도 결제를 한다.
이제 남는 서비스 업은 어떤 것일까?
한국은 지리적 특성 상 최후에 남게 되는 것이 어쩌면 택배일 것이다. 드론이 뜨기에는 한계가 있고, 아파트 단지의 경비실에 물건을 내리기에도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무인 택시는? 가능할 것이다.
이 처럼 주변을 잘 살펴 보다 보면, AI가 점차 개발됨에 따라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단순도에 따라 얼마나 빨리 자신의 직업이 소용없어지는 구나 이젠 쉽게 생각할 줄 알아야 하는 시기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물론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이 자신들이 살아가는 동안에는 절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며 자신이 회사에서 사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며 살 지도 모른다.
그러는 동안 이 모든 변화는 그들이 깨닫기도 전에 그들의 삶속에 스며 들게 될 것이다.
이젠 그들이 파업을 해도 그 예전 몇시간씩 줄을 서며 은행업무를 봐야하고 그러 인해 은행을 욕하던 시대는 이미 지난지 오래 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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