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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의대, 우즈베키스탄 의대까지 ‘PD수첩’ 의대 어디까지 가봤니?’

Flying Gander 2019. 3. 20. 01:57


19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대한민국의 미친 의대 열풍과 학생들의 꿈을 빌미로 이익을 챙기는 의대 유학원을 집중 조명한다는 취지에서 방영됐다.

내용을 추려보면 이렇다.

대한민국의 의대는 전국에서 상위 0.5% 이내에 들어야 입학이 가능하다. 결국 대한민국의 의대열풍과 함께 의대에 진학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다른 방법을 선택하게되는데, 이것이 바로 해외 의대 입학 있다는 국내 유학원을 이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헝가리의대#우즈베키스탄의대


이는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해외 의대를 졸업하면 한국의 국시를 있는 자격이 생기기 때문이다. 중하나가 헝가리의대로 소개됐다. 그러나, 수백 명의 한국 유학생들이 입학을 하지만, 헝가리 의대의 유급률은 심각하고, 특히 한국학생들의 유급률이 심각해 졸업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인터뷰 과정에서 학생은 학교가 일부러 유급시키는 같다고도 말하기도 한다.



학생에 말에 의하면, 헝가리나 유럽 학생들은 공짜로 수업을 듣지만, 자신들처럼 외국 학생들은 비싼 학비를 내고 그게 국비로 들어가기 때문에 유급을  시키는 같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한다.

헝가리 대학의 부검실험은 시신을 부검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해부에 대한 많은 경험을 가질 있다고 한다.

헝가리 의대에 다니는 학생을 학부모는 "1 체재비나 학비가 2000만원인데 유급되면 5000만원의 비용이 든다며 비용부담을 토로하기도 한다.

유학원은 유급을 피하기 위해 선택할 있는 헝가리 의대 선행 코스는를 제안하지만, 또한 200 만원을 내고 수업을 듣는다. 그럼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공통점들을 토로한다.

우즈베키스탄 의대를 연결해주는 유학원도 비춰졌다. 유학원 대신 연구소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을 모집했던 학원은 실제 치과였고, 치과를 통해 유학이 이루어 졌다.

이곳을 통해서 우즈베키스탄 의대를 졸업한 이지수씨는 2009 동아일보에 신문광고를 통해 타슈켄트 국립 의대 MOU 맺었다는 광고와 함께 20명을 선발 한다는 광고를 보고 지원한 경우다.

20명의 사람들이 면접을 보고 입학이 결정됐지만, 면접에는 우즈벡 의대와 전혀 관련없는 대학 평생교육원 교수가 들어왔고, 이후 치과에서 오리엔테이션도 했다고 한다.

또한, 입학이 결정된 , 5000만원 기부 얘기를 해서 기부금을 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실체는 달랐다. 실제 기부금은 없었으며, 대신 2, 3, 4학년은 등록금이 3백만원 밖에 안되니까 그냥 다니자고 했지만, 이후에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기숙사들 불이익을 토로햇다.



학원측은 기숙사를 나가면 학교를 다닌다거나, 졸업 의사면허를 주지않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하게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학교측은 예전에 함께 일했지만, 지금은 모든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입장이었다.

TV 비춰진 학교건물이나 시설 그리교 교육환경은 대한민국의 7~80년대 비슷했고, 실제 공부하는 학생들도 인정을 했다.

40 직장을 다니다 우즈베키스탄 대학에 입학한 남성은 40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러시아어 통역사를 수업시간에도 대동하고 수업을 듣는다. 그래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학교는 특별히 유급을 주지않는 편이다. 아니 오히려 학교는 한국학생들에게 많이 와줄 것을 당부한다. 실습은 동영상으로 대체하거나, 모형으로 실시하고 누가봐도 뒤떨어진 교육이라는 느낌이다.

그럼에도 ? 여기서 공부를 하려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무조건 졸업 우즈베키스탄 의사 면허증을 받으면 그것을 이용해서 한국에서 의사면허 시험을 있기 때문이었다.

한마디로 말해서 공부 안하고도 한국에서 의사면허만 따면, 쉽게 말해 개인병원을 차려서 얼마든지 장사를 있다보니 40 남성조차도 우즈베키스탄을 선택한 것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의사면허를 받아도 20만원의 월급밖에 받지 못해 의사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 프로가 끝날 때쯤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아는 지인이 운영하는 치과의 기공사가 중국이던가에서 수업은 안듣고 돈만내고 시험보러 1번씩 갔다오고 치과의사면허 따서 구리에서 치과를 차렸는데 때돈을 번다는 말을 십수년 년쯤 전엔가 들었던 기억이 난다.

방송에서는 유학을 학생들에 대한 언급은 따로이 하지 않았지만, 이들 중에는 부모가 의사다 보니 어떻게든 의사면허를 따게 하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필자의 주변에는 국내 유명 대학병원에 계신분도 있다. 얘기를 듣다보면 심지어 미국에 거주하는 교민이 오진으로 암인데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한국에와서 치료를 하고 간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러시며, 한국의 의료수준은 세계적이라고 하셨다.

물론, 특정 의과대학들에 한해서 그럴 것이다. 최첨단 장비도입과 최고의 의료실력을 갖춘 대한민국.

그런데, 문득 방송프로를 보다보니, 인터뷰 하던 학생 하나가 그런 말을 한다.

이렇게 방송나가고 하면 자격을 안주는 아니냐 걱정한다. 자신들도 아는 것이다.

미국에서 오랜 기간 의사생활을 하셨던 지인은 한국에서 의사 면허를 취득했지만, 미국에서 인턴과정을 다시거치고 시험을 다시 후에야 의사가 있었다고 하셨다.

사실 이번 PD수첩의 내용의 일부 내용들은 과연 저렇게 의사면허를 쉽게 시험없이도 주는 우즈베키스탄 같은 중앙아시아에서 취득 , 한국에와서 의사시험에 합격해 의사면허를 받고, 만일 동네 개업을 한다면?

실력을 어디까지 믿을 있을까? 한가지였다.

아니면, 부모가 이미 운영하는 병원의 의사로 들어가 일하게 된다면, 기존에 인지도나 명성이 있던 병원이라면?

이는 누구나 쉽게 생각할 있는 부분일 것이다.



방송을 보며, 돈이 많아 지금까지 헝가리나 우즈베키스탄 이외 해외 의대로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나갔고,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한국으로 들어와 의사시험을 치웠는지는 없었다.  다만,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해외 의대를 졸업하면 한국의 국시를 있는 자격이 해외 대학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혹은 대학이 유학생을 상대로 돈벌이에 혈안이 학교는 아닌지에 대한 검증을 국내있는 보건복지부 직원들이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게 만드는 부분도 있다.

필자에게 대한민국의 공무원들은 최근 일어난 일연의 사건들과 연관이 있는 •사법부의 신뢰도 “0” 보다 이미 더 이전부터 신뢰도가 없었다.

최근에도 한 경기도 지역 구청 여공무원 둘이서 하는 이야기를 곁게 되었는데, 한 여공무원이 나는 7급진급 안하려고. 7급 진급하면 이 겁나 많아진데.” 라고 말하자 곁에 있던 여공무원이 맞장구를 친다. “맞아. 굳이 7급할필요 없어. 그냥 8급으로 쉬엄쉬엄 일하는게 훨씬 낳아.”

이럼에도 작년과 동일한 수준의 8~9급 공무원은 올해도 22천명 이상 뽑는다고 하니, 한실할 다름이다. 필자는 공무원도 이제는 전공분야에 따른 선발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