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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강수지 열애설 공식인정, 불타는 청춘통해 가까워져

Flying Gander 2016. 8. 5. 01:47

강수지 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0, 88MBC대학가요제 미 동부지역에서 금상을 수상 후 90보라 빛 향기로 당시 강수지의 청순함에 빠진 많은 남성들의 우상이었던 강수지가 두 살 많은 65년생 52세 개그맨 출신 김국진과의 열애 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 다 결혼에 실패 후, 혼자 살다가 지난 해부터 시작한 ‘SBS 불타는 청춘을 출연하면서부터 점차 연인관계로 발전했음을 인정했다. SBS 예능프로인 불타는 청춘은 싱글 혹은 돌싱인 연예인들이 출연해 12일동안 도심과 떨어진 산간벽지에서 함께 생활하는 프로다.  


4일 오후 다음 TV팟을 통해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녹화 현장이 생중계 됐으며, 이날 오전 불거진 김국진 강수지의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함께 출연 중인 탤런트 최성국이 “김국진 강수지. 오늘 하루 종일 대한민국 포탈사이트를 장악한 그 실체는 무엇이냐? 이 두 사람이 여러분에게 직접 설명해드릴 거다”라며 열애설에 대한 시작으로, 김국진이 입을 열었다.



김국진은 “불타는 청춘 출연 제안이 왔을 때 여자와 남자가 커플 컨셉의 프로그램이라면 하고 싶지 않다고 할 정도로 연애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계속 촬영하면서 강수지를 옆에서 지켜보니 ‘저 친구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수지를 향한 마음이 야기 했다.


김완선이 김국진에게 “누가 먼저 사귀자고 했느냐”고 묻자 김국진은 “당연히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 당연하지 않느냐? 어떻게 여자가 먼저 사귀자는 이야기를 하게 하냐”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김국진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에 대해 “자연스럽게 진행된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해서는 “좋은 마음을 가지고 만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며 결혼설에 대답은 피했다. 

김국진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에서 서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고,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기도 했었다. 



사람 서로 마른 체형에 비슷한 이미지, 어울리는 한쌍이다. 앞으로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한다.

동안 방송 내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출연진들 . 여를 짝으로 연결하는 듯한 뉴앙스로 진행이 많이 돼왔었다. 쌍은, 김완선과 성악가 김동규를 시작으로 지금은 김광규와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

 - Posted by Flying Ga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