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KEI)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장의 직분으로 지난 1월 세종시의 행사장에서 열린 KEI 주최 워크숍에서 참석자 수십 명을 앞에 둔 공식석상에서‘천황폐하 만세’를 삼창 한 파렴치한 일제 친일파가 있다.
이정호 이자는 이 자리에서 “나는 친일파다” “일본은 어머니의 나라” “할아버지가 일제시대에 동양척식 주식회사의 고위 간부였다”라고 서슴없이 말하며 ‘천황폐하 만세’를 삼창 했다. 이런 파렴치한 일제 친일파가 대한민국 정부산하기관 센터장으로 있는 나라이니 이는 곳곳에 친일 반 민족주의 세력들이 숨어 활약하고 있다는 증거 아니겠나 싶다.
이정호 이자나 북한을 추종하는 빨갱이나 다를 게 뭐 있나 말이다.
북한 빨갱이들은 “김정은 만세”를 외칠 것이다. 왜? 북한에 충성맹세를 했으니 당연한 것 아닌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대한민국 만세”를 외친다.
그렇다면, 일본 친일 압잡이라면 뭐라 외치겠는가? 당연히 “천황폐하 만세” 라 외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정작 이런 간첩보다 못한 자에게 고작 2개월 정직???
과연 이 2개월 정직을 결정한 사람들의 국가관 과 그들의 사상이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1897년 생으로 99에 세상을 떠나신 필자의 외할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있었다.
8.15 해방이 되고, 일본 놈들이 돌아가며 한 이야기가 있단다.
‘우리는 다시 돌아 온다. 우리가 다시 돌아올 때 조선은 우리를 다시 반길 것이며, 우리는 너희를 지배 할 것이다.’ 뭐 이런 개소리를 하며 폐망 후 일본으로 돌아 갔다고 하셨다.
그런데, 필자가 살다 보니 그 말들이 맞았구나 싶은 부분들이 있었다.
한동안 일본 관광객이 넘쳐날 때, 한국인들은 아니 대한민국정부는 그들을 두 팔 벌려 반겼다. 그리고, 지금은 반은 일본 놈인 친일 압잡이가 정부기관에서 버젓이 친일파임을 말하며 일본을 위해 일하고 있다. 그런데, 오히려 대한민국 정부는 그런 자를 내치지 못하고 친일파의 눈치를 보듯 2개월 정직을 내리며 세상이 조용해 지면 오라는 듯 보이는 이유는 유독 나만의 느낌일까?
그렇다. 친일파 자식들은 지금도 친일앞잡이 노릇을 하며 일본으로부터 받은 땅과 돈으로 지금도 그들의 세를 확장하고 있는 시대에 그들의 자식들이 일본인과 결혼하고 어디선가는 이정호란 자와 같이 제2, 제3의 “나는 친일파다.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고 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Posted by Flying G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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