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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성폭행 혐의 5일 소환조사 받는다

Flying Gander 2018. 4. 3. 20:34

예술계가 미투로 인해 쑥대밭이 된 이후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사건 사고가 터지는 것 같다.

가수 김흥국(59)30대 여성을 성폭한 혐의로 서울 광진경찰서에서 오는 57시에 소환되 조사를 받게 된다.

30대 여성 A씨는 2016넌 말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321일 김흥국을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고, 검찰은 이 사건을 경찰에 넘겨 수사하도록 지휘했다.

A씨는 한 방송에 출연해 2016년 말 김씨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성폭행을 당한 장소가 광진구에 있다고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흥국은 A씨가 소송비용 15천만원을 빌려달라고 하는 등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했다며 성폭행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으며,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맞고소 했으며, 검찰은 김씨의 맞고소 사건을 강남경찰서로 넘겨 수사하도록 했다.

문득, 방송에 출연 해서 두 차례라고 지목했다는 부분이 걸린다. 한 차례 이미 성폭행을 당하고 두 번째 또 당했다?

과거 미투는 대부분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상대에게 거부를 하면 자신이 하던 일을 못하게 될까봐 입을 다물고 살았다 거나 그 이유가 일과 관련되었다고들 공통적으로 주장했지만, 이 경우는 뭘까? 소송비 1 5천을 빌려줄 수 도 있다고 생각한 것이었을까?

사실 성폭행 이란 부분을 해석할 때, 반항의 흔적들이 남기에 외국에서는 바로 병원으로 보내 검진을 받게 한 후 그것을 증거로 삼가도 한다. , 연약한 부분들은 작은 충격에도 까지던 쓸리던 빨개지던 멍이들던 다양하게 그 증거를 남기기 때문이다.

사회가 너무 쉽게 성폭행이란 말들을 내 뱉게 되지는 않을까 우려 스럽기까지 한다.

보다 명확한 경찰의 공정한 수사를 통해 분명하게 잘 잘못이 가려지지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