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일상다반사

지리산 천종산삼 발견한 등산객 100년 넘어 1억원 호가

Flying Gander 2018. 5. 8. 14:19

지리산에서 지난 5일 고향을 찾은 50대 란 분이

 100년 넘은 천종산삼(시가 1억원 이상) 발견한 등산객이 화제다.

김씨는 한 뿌리도 아닌 천종산삼 3뿌리를 발견했다고 한다.

꿈에서 그동안 할머니 제사를 정성껏 모셔왔던

할머니가 나타난 뒤 산삼을 발견했다고 말했다는데......

김씨가 발견한 천종산삼은

귀한 삼으로 감정가만 1억원 이상 이라고 한다.



뭐 태클은 아지만 문득,

이 뉴스를 보고 문득,

국립공원 내 에서는 채취금지라 하지 않았던가?

아니나 국립공원에서 약초나 산나물 등 유전자원 불법 채취행위는

자연공원법 제82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어 있다고 한다.

물론

합법적으로 지리산 국립공원 언저리

개인 산에서 채취를 했으련이 생각하지만……

귀하디 귀해서 보기 힘들다는 천종삼삼을

그것도 100년이 넘은 산삼을

일반 산에서 발견한다는 것도…….

난 조상을 잘 못 모셨 나 보다.

아무리 꿈에 나와도

로또 번호나

뭔가 암시적 의미를 주시기 않는 것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