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무료 신용조회 직접 해보기

살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자신의 신용등급과 신용정보가 궁금해 질 때가 있다.

물론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관심의 대상이 아니지만, 살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연체나 혹은 대출 등의 문제를 한번이라도 경험하는 사람들이라면 자신의 현재 신용등급, 연체 여부 등이 궁금하기 마련이다.

인터넷에 ‘전국민 무료 신용정보’ 혹은 ‘전국민 무료 신용조회’ 등을 입력하면 무수히 많은 광고 및 블로그가 나오지만 막상 들어가서 보면 실제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조차 나와 있지 않은 그저 단순 블로그들이 대다수다 보니 막상 웹사이트를 들어가도 찾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오늘은 직접 찾아보고 실행해 보도록 하기로 했다.

우선 ‘전국민 무료 신용조회’ 라 입력하면 대표적으로 가장 많이 이야기 되는 것이 ‘나이스 지키미(www.credit.co.kr)’ 다. 그러나 아래의 홈페이지 메인 화면처럼 어디를 봐도 쉽게 ‘전국민 무료 신용조회’ 라는 내용을 찾을 수 없다. 심지어 전체 메뉴에서 조차 이름이 없다. 

시간 낭비하지 말자. 그래서 ‘나이스 지키미’는 패스!!!

다음은 ‘올크레딧(www.allcredit.co.kr)’ 메인 화면의 우측 하단을 보면 ‘전국민 무료 신용조회’ 라고 보인다.

일단 ‘전국민 무료 신용조회’를 클릭 하면 ‘년3회’ 1~4월까지, 5~8월까지, 9~12월까지 세번의 무료 조회가 가능하다고 나온다. 지금이 5월 9일이니 자동으로 2회에 해당하는 조회가 가능하며, 이미 지난 기간의 조회는 이용할 수 없다.

가 입을 하고 회원 열람을 하던지 아니면 비회원으로 한번 만 이용을 하던가는 본인의 선택이다.  

사실 홈페이지 가입을 한다는 건 신용정보회사에 본인의 개인 정보를 남겨 놓은 다는 의미이다 보니 꺼림직 하다 싶으면 비회원으로 열람할 수 있다.

 회원이 던 비회원이던  대한민국의 홈페이지들은 뭐 그리  매번 설치 하라고들 하는지...... 회사별로 그곳도 다 다른 버전을 쓰다보니 이런 금융권이나 정부기관 홈페이지를 사용하고 나면 PC나 노트북에 쓸데 없이 상주하는 보안프로그램들 때문에 사용감이 늦어질 수 있다. 컴퓨터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사용 후, 대부분을 프로그램 추가 삭제에서 삭제하거나 서비스를 사용안함으로 놓아 두는 것이 좋다고 본다. 

참고로 아이핀 로그인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해야 한다는 점. 공공 아이핀 하나 정도 발행 해 두면 여러모로 매번 내 신상정보를 어딘가에 남겨 놓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좋다.

이런 단계를 거치고 나면 내 신용정보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 부분에는 자신의 신용등급 과 점수도 표시 되어 현재 자신의 신용상태를 확인 할 수 있으니, 잘 활용하면 굳이 비용 안들이고도 나의 신용등급 조회 및 관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