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침대9개인 집 "공복자들"에서 공개해 화제

순간의 실수라기엔 일부 연예인들의 고질병 같은 음주운전. 노홍철의 인생에서도 비껴가지 않았다.

노홍철(39)은 2014년 11월 8일 새벽 논현동 서울 세관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2~30m 가량을 음주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노홍철은 즉각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며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다. 당시 그는 라디오 며 TV며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으며 잘나가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그는 2015년 다시금 방송복귀를 시작으로 MBC, TvN, KBS, 온스타일, TV조선 등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다.

 

30일 첫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 노홍철의 침대가 9개나 되는 집이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다. 공식적으로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을 하차 후 아마도 만4년만의 MBC 복귀인듯 싶다.

이날 노홍철은 스케줄이 없을 때는 자신의 책방에서 간식 ‘먹방’을 한 뒤 집으로 간다고 밝히며 책방과 집을 공개했다.

놀라운 건 그의 집에 방마다 침대가 몇 개씩 놓여져 있고 그 수가 총 9개나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관심에 대상이 됐다.

노홍철은 “침대가 9개”라면서 “낯선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서 재워요.” 라고 말한다.

노홍철 집에 냉장고에는 오와 열을 맞춘 음료수들이 종류별로 가득차 있다. 독특한 노홍철의 모습을 보여 준다.

집에는 금색으로 칠한 커다란 자신의 얼굴을 벽에 달아 놓기도 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깜놀할 만큼 커다란 모습이 역시 독특하단 생각이다. 어찌보면 흉측하기까지 한 모습의 얼굴조각이다.

어쩌면 노홍철이 인기를 모았던 이우가 이 처럼 특이하고 독특한 노홍철의 이상한 점을 사람들은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공복자들은 1일 1식 등 건강과 관련된 이슈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본 프로가 얼마나 많은 시청률을 끓어 올리며 재미를 주게 될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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