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7분, 15세이상관람 가능한 배드 사마리안은 딘 데블린 감독, 데이비드 테넌트, 로버트 시한 주연의 공포 스릴러 작품으로 2018년10월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급 레스토랑 손님들의 차를 발렛파킹 하며, 손님의 집을 털며 좀도둑 생활을 하는 '션'과’데릭’은 어느 날 고가의 마세라티를 타고 온 손님 ‘케일’의 초호화 저택을 털 던 중 2층 사무실 방에서 쇠사슬과 가죽으로 묶인채 입에 자갈이 물려진 채 감금된 젊은 여인을 발견한다.
1층 차고의 또 다른 방에는 심상치 않은 도구들과 해부용 침대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 하고 션은 연쇄 살인마라는 것을 직감한다.
션은 그 여자를 구하려 하지만, 쇠사슬이 바닦에 고정되어 풀기힘들어 차고로 내려는 도중 레스토랑에서 케일이 급하게 차를 찾는다는 데릭의 전화를 받고 되돌아 오게 된다.
케일은 집에 도착 후, 누군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흔적을 발견하며 격분하는 동안, 션은 공중전화화를 이용해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때마침 찾아왔던 케일의 여자친구 덕분에 경찰은 의심없이 되 돌아간다.
이후 케일은 감금된 여자를 멀리 떨어진 한적한 곳의 자신만의 비밀 아지트로 옮긴 후, 집안을 말끔히 치워 놓는다.
그 때부터 케일의 션에대한 교묘한 복수가 시작된다.
션은 경찰에 자수를 하며 사실을 재차 알리지만, 결국 경찰이 케일의 집에 찾아갔을 때는 아무일도 없다는 듯 평온하기만 하다. 때문에 션의 말은 묵살되고, 션은 급기야 FBI를 찾아가 사실을 밝히지만, FBI는 아무런 대답을 해 주지 않는다.
집에 돌아오는 션을 미행한 카일은 션의 집에서 그의 컴퓨터와 카메라에서 패스워드와 사진을 복사 후, 유유히 집을 나온다.
션의 새 아버지느는 직장에서 물건을 훔쳤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짤리고, 엄마는 아이를 폭행했다는 이유로 정직당하는 일이 순식간에 벌어지고, 급기야 여자친구는 Facebook을 통해 주변인들에게 그녀의 사생활이 공개되면서 션과 그 주변이 하나씩 무너진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으로 주말에 보여주는 “영화대 영화” 나 “영화가 좋다” 등을 통해 본 내용들이 대부분 영화의 앞을 차지해 조금은 시시 할 수 있다.
이후, 영화는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조금더 진지해 진다.
카일은 여자친구를 위협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친구 데릭마저 카일의 손에 참혹하게 죽게된다.
그러나, 카일이 데릭에게 총을 쏘는 순간 통화를 하고 있던 션은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고 소리를 쳐 카일이 전화기를 드는 순간 그의 얼굴을 화면 캡쳐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증거 사진을 남긴다.
그러나, 이미 언론은 데릭의 가정사를 이야기하며 그가 자살한 것으로 몰고간다.
한편 FBI에서는 션이 찍었던 사진속 여자가 3개월 전 실종된 여자임을 확인 후 수사를 계속 진행한다. 그러나, 더디다. 그 수사 속도가 더뎌 션보다 먼저 무엇인가를 하지 못한다.
결국 영화는 션 혼자서 대부분을 해결하게 된다.
션혼자 카일의 숨겨진 아지트를 찾아내고, 결국 마지막에도 션과 감금된 여자 둘이서 카일을 제압하고 난 후에야 FBI는 들이닥친다.
영화 배드 사마리안은 중간에 다소 지루한 듯 하지만, 마지막까지 짜임새 있는 각본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늦추게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보고 난 뒤 아주 감동을 받는 대작이란 느낌 또한 없다.
이 영화의 평은 10점 만점에 7.7 이다
필자 역시 그정도면 적당하다는 생각이다. 6~7점대 정도의 딱 그정도 수준의 영화라 평하고 싶다. 공포와 스릴러 라고는 하지만, 인위적 공포를 만들기 위한 음향효과가 전부다.
때문에 15세 이상 관람가능할지도 모른다. 영화 상영 도중 징그러울 만큼의 장면이나 선정적인 장면등도 없다. 다만, 영화 처음에 여자친구가 션의 집에 찾아왔을 때 순간적으로 잠깐 한쪽 가슴을 노출 하는 정도가 전부다.
그러나, 가족영화로 추천해 주고 싶은 생각은 안드는 영화다.
굳이 가족들과 함께 보는 영화로서는 내용이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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