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이번에는 대전을 찾아 골목상권 살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막걸리집 사장님이 젊은 층을 위한 개성있는 막걸리 임을 주장하며 굽히지 않자 청년구단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한화 이글스 야구팀의 팬들이 그 주인공이 된 '한화 이글스 팬 시식단'이 청년구단 막걸리집 테스트를 위해 모였다.
이들 한화 이글스 팬들은 대부분 2~30대로 보이는 젊은 층으로 A와 B조로 나누어 블라인드 된 막걸리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준비된 막걸리는 A. 서천 B. 청년구단 C. 양평말걸리 순이었다.
이글스 팬들은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며 등장 후 시작과 함께 적나라한 비판의 평가를 평가를 내놨다.
이들의 A막걸리를 먹고난 뒤 B 청년구단 막걸리를 한모금 마신 뒤의 반응에는 모두가 공통점이 있었다.
한마디로 돈주고 마시면 환불 받을 만큼 최악의 막걸리 평과 함께 "맛이 이상하다", "돈 주고 못 먹겠다. 돈 주고 먹는다면 환불해달라고 욕을 할 것 같다", “식혜 썩은 맛이다” 하는 악평을 받으며 심지어 몸서리까지 치는 모습이 그대로 보여지며 그동안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던 막걸리집 사장님의 주장은 그저 혼자만의 고집과 아집이었음이 증명됐다.
한화이글스 야구팀 팬들이 정한 최고와 최악의 막걸리를에는 당연히 B. 청년구단 막걸리가 선정됐다.
오히려, 이번 방송을 통해, C. 양평막걸리가 맛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돈 안들이고 양평막걸리가 선전되는 모습이었다.
모두가 청년구단 막걸리를 제외한 두가지 막걸리가 최고라고 손을 들어줬다.
특히 한화 이글스 시식단은 사장님의 막걸리에 대해 "썩은 식혜 맛이 난다"며 독설을 아끼지 않았다.
그제서야 막걸리 집 사장님은 "이렇게까지 나쁜 평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실망했다.
이날 백종원은 "다른 두 막걸리와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도록 해라. 절대 장점만 취하고 개성을 추가하려는 잘못된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청년구단 막걸리집 사장님은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본인의 막걸리를 모두 쏟아 버리는 모습이을 보여줬다.과연 그는 자신의 고집과 아집을 버리고 막걸리의 새로운 변신을 꾀할 수 있을까?
한편 이날은 덮밥집과 양식집이 새롭게 준비한 메뉴로 주변 상인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10월 3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은 각 가게들의 마지막 솔루션 현장이 공개된다.
과연 “썩은 식혜 맛이 난다” 던 막걸리집 사장님의 새로운 막걸리가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까?
자신만의 개성있는 막걸리를 고집하던 사장님은 결국 백종원과의 ‘막걸리 회담’, 청년구단 ‘사장님 시식회’, ‘한화팬 시식회’까지 거치며 드디어 대중적인 맛의 막걸리 연구에 통해 만든 막걸리를 백종원이 시식하고는 백종원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이날 백종원은 막걸리집을 위해 막걸리와 찰떡궁합인 안주 레시피도 전수해 준다. 새로운 메뉴를 맛본 막걸리집 사장님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이런 걸 우리가 흔히 ‘똥고집’ 이라고 표현 할 거다. 결국 그동안 수없이 많은 혹평을 받으면서도 버칠 거면 결국 자신만의 고집을 내세우며 본 프로젝트에서 하차했어야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며, 아무런 기술도 아무런 실력이나 공무도 없이 무조건 얇팍한 지식하나 만으로 식당을 창업하는 많은 이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을 하고 노력하려는 자세를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무턱대고 식당이나 치킨집을 차리고 폐업하기를 반복하는 현 사회가 단순히 직업난 실업난 때문 많은 아닌 것임을 반증하는 한 모습일 것이다.
필자의 경우도 직원들과 새로 생긴 집에 가서 딱 1번의 식사로 한마디 씩 한다.
“야! 이집은 이게 마지막이다.”, “오~ 이집은 주인이 지금 처럼만 계속 하면 대박 나겠는데요?”
그렇다, 사실 재대로 된 맛조차 내지 못하며 내는 식당들은 손님을 우롱하는 것이나 마챤가지다. 정말 먹을 곳이 없는 서울의 몇몇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소비자가 먼저 느끼고 안가는 것이다.
예전부터 식장이나 장사를 하려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업종의 가게에 가사 무조건 최소 6개월 이상은 월급을 받지 않고 일하겠다며 배워야 한다는 말들을 많이 해왔다.
거기에는 분명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필자도 특정 커피 만을 마신다. 그런 필자에게 누군가 그런 말을 했다.
“그건 내 입맛에 맛있는 것일 뿐, 일반적인 대중적 입맛에는 보다 쓰고, 달게 느껴지는거야.” 커피의 맛 조차도 대중적인 것이 더 잘 팔리는 판에, 더 오래 입안에서 맴돌고 맛을 느끼는 음식은 말할 것도 없는 것이다.
최소한 1년 정도의 시장조사 없이 무작정 뛰어드는 요식업은 결국 주방장의 실력이 아주 특출나고 특별한메뉴가 아니라면
오히려 홍보되는 시간과 그에 따른 버티는 기간 여유자금없이는 문닫고 나가게 된다는 결론 인 것이다. 본 포스팅이 여러분의 궁금증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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