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008700)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이 구글과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협업한다는 소식에 아남전자 주가가 급등하면서 오늘 장중 한때 3,620원을 찍었습니다.
지난 2017년3월31일 5,500원 최고점을 찍은 이후 2018년1월과 8월에 전고점인 5,500원을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하며 약10개월을 물량소화를 하고 있던 모습입니다.
아남전자는 하만에 제조자 개발생산(ODM)•주문자 위탁생산(OEM)방식으로 납품 중이며, 관련 매출이 전체 규모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니 하만이 구글과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협업이 호재로 작용한것입니다.
하만과 FCA는 구글과 함께 커넥티드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온·오프 보드 U커넥트' 시스템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FCA는 2022년까지 이 시스템을 모든 자사 차량에 적용할 계획이며, 하만의 자동차용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인 하만 이그나이트(Harman Ignite) 플랫폼을 적용합니다.
이렇게 되면, 차량 유지 보수, 충전소 찾기, 교통 안내, 주변 음식점 찾기 등 4G와 5G를 이용한실시간 통신 지원이 가능해 집니다.
2008년 이후 세계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볼 때, 피아트크라이슬러(FCA)의 시장 점유율은 오히려 과거에 비해 미비해 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 그래도 특정 자동차회사의 모든 생산 차량에 적용된 다는 점에서는 당연히 호재가 될 것입니다.
아남전자의 주봉을 보면, 3번의 상승과 하락의 지지점을 지탱하며 삼각플래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번 호재로 우 상향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전 고점인 5,000~5,500원대 물량이 많아 이를 뚫고 상승을 이어갈지에 대해서는 고개가 갸우뚱 해 지는 부분입니다.
이는 앞서 언급했듯이, FCA의 시장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 탓일 겁니다.
만약,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들인 혼다, 벤츠, BMW 등이었다면 의미는 달라졌겠지요.
월봉 역시 동일한 그래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3,000원대 매집을 했다면, 일단 4,700원선에서 반은 팔고 추세를 지켜보다 하락하면 지지점선에서 팔지 더 매집을 할지를 고민해도 이득이 될거란 생각이 드네요.
최소한 내가 배팅한 금액의 50%에서는 일단 1,000원 이상의 이득을 볼 테니 말입니다.
사람들이 잘 하지 못하는 일명 개미, 것들 중 하나가 팔아야 할 때 혹시나 싶어서 팔지 못하는 행위로 언제나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이지요.
일반 개미들이 300원에서 800원 더 벌겠다고 전 고점인 5,000~5,500원에 팔려는 건 욕심인것 같습니다. 그러다, 떨어지면 오히려 팔지를 못하고 미련이 남아 들고 가니 말입니다.
저점에서도 팔지 못하는 경우가, 바로 이 고점 즉, 어깨에서 팔지 못한 사람들이 결국 무릎에서도 팔지 못하고 손해를 보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과한 욕심은 오히려 독이된다고 합니다.
'U.S Life > 취업·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2020회계 H-1B 취업비자 추첨 완료-달라진 점은? (0) | 2019.05.13 |
---|---|
J1비자 인턴비자 vs H1비자 취업비자 의 오해와 진실 (0) | 2017.12.18 |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 시작, 새로운 배송 아마존의 끝은 어디일까? (0) | 2017.10.29 |
“미국이민, 취업비자, 영주권, 신분변경" 변호사 선정이 중요하다. (0) | 2017.10.29 |
미국의 Voluntary Self-identification 란 어떤 의미일까? (0) | 2016.05.10 |
Standard Mileage Rates (0) | 2013.07.31 |
IRS Increases Mileage Rate (0) | 2013.07.31 |
How to Pay Myself From My LLC (0) | 2013.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