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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흥분한 김흥국 "양심없는 사람"

Flying Gander 2016. 5. 24. 14:17

매주 월요일 SBS 밤 11시 예능 프로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3일 프로에는 10년째 매일 술을 마시는 아버지에 대한 고민을 소개한 남학생 사연이 소개됐다.

하루 5~6병의 술을 마신다는 아버지의 등장에 술 하면 빠지지 않는 김흥국도 “양심 없는 사람”, “결혼은 왜 했나. 친구들이랑 살지.” 라고 호통을 치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 했다.


 


아버지는 “평일에 술을 끊겠다” 고 약속을 하며 마무리가 됐다.  


이날, 또 다른 사연으로는 노출증 여고생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연의 주인공 어머니는 “얘는 완전 노출증 환자다. 싼 티 난다. 내 딸이 저렇게 싸구려면 안 되는데” 라며 19살 딸의 옷차림에 불만을 토로하며 독설을 내 뱉었다.